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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11월 23일 (일)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주님,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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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도 아름다운 사람

185883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0-28

 

늙어서도 아름다운 사람

사람이 나이 들면 고운 모습이

없어지는 데 어떻게 해야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나 하는 것이다.

자신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바른 마음이 되도록 유턴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닮으려 하지 말고

노년의 특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노년은 욕심을 줄이기 좋은 나이고

진정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감사하며 용서하며

살기에 적합한 나이다.

마음을 평화롭고 아름답게 가꾸면

내면의 미(美)가 외부로 품어 나온다.

사랑의 마음과 늙은 얼굴에

잔잔한 미소는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남에게 짐이 되지 않고 당당히

독립적으로 살며 노후 준비를

확실히 하고, 겸손하면 아름다워진다.

건강하고 풍요롭고 고운마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사랑하면서 살면

늙어도 아름답다.

비판하기보다 칭찬하고

미워하기보다 예뻐하고

의심하기보다 믿으며

받기보다 줄 수 있는 노년이

되도록 미리 미리 준비하고

삶을 즐기는 것이다.

받는 노인이 아니고

주는 노인이 되면 아름답다.

사랑과 기쁨을 나누어주고

물질도 허락하는 범위에서 돕는 것은

아름다운 노인이 되는 기본공식이다.

하는 짓이 아름답고 생각이 고우며

보는 눈마저 아름다우면
노년은 아름답다.

남에게 해(害)를 주지 않고

조금이라도 정신과 물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년은 아름답다.

당당하고 멋지게 유유자적하게

삶을 즐기며 자연을 사랑하고,

일을 좋아하며 절제하는 마음으로

소박하고 간결하게 생활하면

노년은 아름답고 행복하다.

남의 것을 탐(貪)하지 않으며

욕심내지 않고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담담하게 생활을 즐기는

늙은이는 아름답다.

고운 마음으로 감사하고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하면 늙어서도 남들이

부럽도록 아름다운 노년으로 남는다.

아름다운 늙은이가 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혜며 축복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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