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 주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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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05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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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1월 2일 주일
위령의 날,
먼저 이 땅을 떠나신 분들을 생각하며
많은 이들과의 기억을 추억합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은
그가 건네준 마음과
그가 지녔던 슬픔과
그를 짓눌렀던 아픔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와 안타까움의 결실이라 싶어
더 이해하고
더 품어주고
더 다가가지 못했던 미진함으로
아쉬움이 돋는 새벽,
기도는
나약한 인간이
크신 하느님을 움직이게 하는
엄청난 도구임에 감사를 드리며
추억이 곱게 쌓인 사람을,
스쳐 지나간 인연을 일일이 기억하며
그들 모두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해 주시길 청합니다.
오늘
교회가 바치는 미사의 은혜가
땅과 하늘에 흠뻑 쏟아지기를 소원하며
우리 모두가
하늘에 기도를 저축하는
복된 삶을 살아내시길,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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