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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12월 8일 (월)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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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들

18611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06

 

행복을 주는 사람들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도

어느 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

살며시 건네주는 정겨운 말 몇마디에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한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자주 만난적 없는 사람이

밝은 미소로 격려를 전해줄 때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짧은 순간 짧은 한마디에서도

서로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으로

살아 있음이 행복임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 따뜻한 한마디로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

나도 또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내게 행복을 전해준 그분들에게

감사하며 나도 행복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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