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0일 월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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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02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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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1월 10일 월요일
믿음은 정확히 계량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신앙의 길에는 자주,
막연하고 모호한 느낌에 사로잡혀
긴가민가하는 의구심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내 기도가 진심이기를
정말로 내 마음이 간절하여
하느님의 어좌를 흔들 수 있기를 고대하며
주님께서 내 원의에 모두
응답해주시기를 기대하며 기도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제아무리 아름다운 기도를 바치더라도
믿음이 없다면
밤을 새도록 줄기차게 기도를 이어갈지라도
형제를 향한 마음이 굳어 있다면
우리 기도는 꽝입니다!
주님의 기준은 늘
형제와 이웃을 향한 사랑과
용서에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 그럼에도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곁을 지킬 때
결코 우리의 간절함 마음을
외면하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마음이 꺾여 절망하는 순간,
그분을 향하는 가녀린 의탁의 마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이 작은 믿음으로
맹렬히 기도할 때
하느님 나라의 은총이 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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