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8.화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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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5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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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화.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루카 19,10)
떨어지는
낙엽처럼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삶이
오늘의 구원이라
믿습니다.
잃은 이들이란
삶의 방향을 잃고
고통 중에 있는
우리를 의미합니다.
구원은 멀리
있지 않고,
현재의
우리 삶 속에
있습니다.
자캐오가
예수님을
찾기 전에
예수님께서 먼저
자캐오를
찾으셨습니다.
참된 회개는
사랑받았다는
경험에서
흘러나오는
가장 적극적인
응답입니다.
구원은
먼 미래의
조건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변화된
우리의 마음과
열린 사랑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미 체험되는
구원입니다.
현재 우리의
선택과 행동 속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현존입니다.
사랑과 용서,
기도의
실천을 통해
이미 체험되는
현재적 구원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구원과 평화를
우리는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구원은
하느님께 맡기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를 찾아오듯
하느님의 구원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오늘, 자캐오처럼
내려놓고
내려놓으며
가장 좋은
구원을 살아갑시다.
집착하는
우리의 방식을
내려놓는 것이
진정한
구원이며
진정한
사랑입니다.
오늘에
감사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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