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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프란치스코

지난 6일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을 겪어야했다. 내가 가장사랑하고 존경했던 아버지가 4년전에 떠났을 때 보다도 더 가슴아픈 이별을 해야했다. 그 무슨 말이 있어 나의 찢어지는 이 아픔과 슬픔을 위로할까? 누구보다도 약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성당증축공사때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싸게 해야한 ...

이옥연

2004-05-14 30 656 0 반대(0)
**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걷기만 하세요...♡

*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걷기만 하세요... ♣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 ...

김성보

2009-01-21 30 2,494 25 반대(0)
저는 발이 세 개인 걸요

[1999년 6월호 좋은느낌, 좋은만남] 저는 발이 세 개인 걸요 작년 여름의 일이다. 친정에 일이 있어 18개월 된 아들 녀석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더운 날씨 때문에 아기를 업을 수가 없어서 짐과 아기를 양손에 안고 버스에 올라탔다. 경동시장과 시외인 광릉내를 오가는 버스라 자리양보는 아예 포기했는데 다행히 한 자리가 비어있었 ...

지옥련

1999-06-08 29 695 0 반대(0)
몽땅이의 ♥이야기

몽땅이의 ♥ 이야기.. ’나는 핸섬하다’ 하지만 키가 작습니다 키때문에 자살하려고 한적도 있을정도로 작습니다 그것도 여러번... 나의 이상형은 ’영자’입니다 나는 예쁜여자를 싫어합니다 한참 노는 것을 즐겼을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고 현실에 적응이 되갈무렵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야했습 ...

박정현

1999-08-16 29 2,525 0 반대(0)
어느 부부의 이야기 (퍼온 글)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 ...

장영자

2000-06-25 29 2,548 0 반대(0)
고추 한 그루의 교훈

6년전 이사 온 우리 집은 많은 수난을 겪게 했지만 그래도 반지하에 비좁은 우리 집은 나에게 더없는 쉼터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그러나 방안에서 창문 밖을 내다보면 보기에도 흉칙한 담벼락이 하늘을 반이나 가려놓아서 못내 신경이 쓰여지곤 했다. 그래서 궁리끝에 담과 창사이의 시멘트 바닥에 스티로폴 상자를 이용하여 미니 텃밭을 ...

최숙희

2000-08-22 29 639 0 반대(0)
어떤 이의 죽음

어느 20세기 수녀님의 장례식에서... 고별문 부모님으로부터.. -저의 딸은 자신을 부른 하느님의 응답을 따른 용감한 딸이었습니다. 그애가 수녀원에 간다 했을 때 제 마음에 큰 상실감과 절망을 주었지만 , 저의 딸은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응답이 더 큰 보물로 저와 제 가족의 마 음을 채워 주리라 ...

이경애

2000-10-23 29 2,469 0 반대(0)
진정 행복한 사람은...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가요? 제 생각에는 사람의 불행과 행복은 자신에 생각에 달려있는거 같아요 저도 전에는 불행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구, 특별이 남보다 뛰어난게 없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여러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어느 한 장애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주의 사람들 도움 없이 ...

김동진

2000-11-23 29 2,528 0 반대(0)
[RE:2121]님께

2121님의 글은 조그만 어려움에 처한 저에게 힘과 용기와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이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스며든 미움 편견 판단 이란 쓰레기로 내 마음밭이 온통 차 있는 것을 기도하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많은 것을 잃게 하는지를 내일은 모든것 뒤로 접어 놓고 피정 하렵니다 그래서 조그만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 했던 제모습을 ...

유준식

2000-11-28 0 241 0 반대(0)
따뜻한 이야기 게시판 여러분께!!!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광민

2001-01-01 29 2,505 0 반대(0)
김광민님

지난 한 해 따뜻한 이야기가족들에게 참으로 많은 기쁨과 보람을 주셨습니다. 더욱이 오늘 새해 아침 주님께서 함께하지 않는다면 참으로 외로웠겠다 싶게 조용히 홀로 또한해를 맞게 되는데 뜻밖에도 사이트를 통해 광민님의 새해인사받으니 정말 기뻤어요. 고맙습니다.광민님도 새해 더 주님의 사랑을 담뿍 받으시고 기쁘고 은총이 늘 함께한 한 해가 되시길 기 ...

최숙희

2001-01-01 6 266 0 반대(0)
[RE:2303]최숙희님 ^.^

전 요즘 숙희님과 같이 제가 올린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

김광민

2001-01-02 0 198 1 반대(0)
한여자와 남자의 안타까운 이야기

한여자와 남자의 안타까운이야기 한 여자의 안타까운 이야기 저는 정말 사랑하는 한남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그런 사람이지만은.... 그를한때는 사랑했습니다 내목숨을 바쳐서라도 그러나 그는저를 사랑하지 않았나봅니다 ...

최미림

2001-01-18 29 2,536 0 반대(0)
가나다... 사랑 이야기

일일이 클릭 하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넘 좋아여.... *^^* click!! 해 주실래여?

안창환

2001-02-20 29 2,489 0 반대(0)
나 = 바보

나... 참 바보같다.. 나란 애를 어떻게 19살이라고 할까.. 난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보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일찍 학교 갔다가 학원 가고,. & ...

윤진주

2001-03-31 29 1,290 0 반대(0)
기도란 이럴때...펌

전날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새벽에 집에 들어온지라 아침부터 나는 졸리고 짜증이 났다. 출근길 지하철에 올랐을때 그날따라 사람들은 그리도 많은지 손잡이를 잡고 서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혼잡함에 익숙하게 되자 드디어 환승역에 다달았고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기 ...

서미경

2001-04-25 29 2,484 0 반대(0)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동화작가 정채봉님의 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 ...

윤지원

2001-05-03 29 723 0 반대(0)
"꽃잎은 떨어지지만 꽃은 영원히 지지 않는다"

"하늘에 계신 그리운 어머니께!" 그리운 어머니. 살아 생전에는 단 한 번도 편지를 쓰지 아니하였던 제가 편지를 씁니다. 살아있음은 수수께끼와 같고, 돌아가심도 우리의 인간으로는 풀어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세계의 일이므로 지금 어머니가 어디에 계신지 알 수 없습니다마는 ...

송동옥

2001-05-11 29 2,505 0 반대(0)
말없이 사랑하여라.

강인숙

2001-08-15 29 2,438 0 반대(0)
[RE:4377]음악이 안 들리는 분은요....

음악이 안 들리는 분은 이렇게 해 보세요. 즐겨찾기 누르면 왼쪽에 창이 뜨지요? 거기서 연결을 누르고 인터넷시작이 나오면 클릭 MSN 사이트의 검색에 (리얼 플레이어)쓰시고 검색 누르시면 리얼플레이어 다운로드 가 나오면 클릭하셔서 다운받아 리얼플레이어를 설치하시면 아름다운 음악 들으실 수 있어요. 안들리는 분 ...

강인숙

2001-08-16 0 189 0 반대(0)
여러분께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어요~ ^^

김광민

2001-08-16 29 2,563 0 반대(0)
[알렉산더 대왕의 유언]

매일 메일(mail) 서비스에서　 [오늘의 †복음]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누가 혼인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가서 앉지 마라. 혹시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또 초대를 받았을 경우 너와 그 사람을 초대한 주인이 와서 너에게 ’이분 ...

송동옥

2001-09-02 29 2,535 0 반대(0)
필요한 사람...

작은 중소기업에 김주임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무슨 잔정이 그리많은지 후배들 뒤치다꺼리나 하기 일쑤였고, 아무도 손도 안 대는 서류함을 거의 날마다 정리하느라 퇴근 시간을 넘겼으며, 어김없이 오후가되면 커다란 쟁반에 커피 여러 잔을 들고는 ...

정탁

2001-10-08 29 2,487 0 반대(0)
엉뚱한 친절과 정신나간 선행...

" 때론 너의 인생에서 엉뚱한 친절과 정신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 " 이것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미국 전역에 퍼진 일종의 슬로건이다.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다. 어느 화창한 겨울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이었다. 차 뒤칸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잔뜩 싣고서 빨간 색 혼다를 몰고 가던 한 여성이 베이 브릿지 ...

소나무

2001-10-27 29 2,510 0 반대(0)
좋은글 한편 - 천사의 눈물...

천사의 눈물 하늘 나라에는 예쁜 천사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어느날 새로 태어난 사랑천사, 아픔천사, 두 쌍둥이 천사는 모든 천사의 사랑을 받았지요... 사랑천사는 구름으로 인형을 만들어 친구들을 주기도 했고 ...

안창환

2001-12-23 29 2,528 0 반대(0)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매일 메일(mail) 서비스에서 [오늘의 †복음]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래아에 오셔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하셨다.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서 ...

송동옥

2002-01-14 29 2,479 0 반대(0)
[감동]100원짜리가 얼마로 보이세요?

안창환

2002-03-11 29 2,577 0 반대(0)
어느 부부이야기..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었어요. 그들이 살던 자그마한 집에 ...

최은혜

2002-04-04 29 2,499 0 반대(0)
이 자슥 빨리 안타나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버스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차는 무지하게 막혀서 모두가 짜증이 났습니다. 썰렁한 버스 안에는 기사 아저씨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소리만 들려오고 있었죠. 방송에서는 다음 종착역을 알리는 소리가 나오고 버스 문이 곧 열렸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 또 한 사람이 타고 ...

박윤경

2002-09-12 29 696 0 반대(0)
***세잎클러버 와 네잎클러버***

잔디밭 한구석 클로버들이 모여 사는곳에서.. 한번쯤은 누구나 네잎클로버를 찾아 보았을겁니다. 네잎클로버를 찾게되면.. 괜히 마음이 뿌듯한 느낌을 가져본적 계시죠? 또 아마도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바로 뽑거나 잘라서... ...

김희옥

2002-10-22 29 2,528 0 반대(0)
기쁨을주는 기적

30여년전부터 관절염으로 인해 장애를 지닌 칠순할머니가 계신다 장애형제, 자매들의 모임에서만나 할머니를 업고 다닌지 6년쯤된다 나의등에 업히실때마다 조그만소리로 성모기도를 바친다 나에게 기도선물을 주고 싶어 그러신다 그동안 할머니에게 받은 기도선물은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다 매일바치시는 기도중에 나를 항상 기억해 ...

신재훈

2003-10-14 29 1,034 0 반대(0)
주님과 함께 하는 삶

이 글은 실화입니다. 느낀 그대로 꾸밈없는 이야기입니다. 화곡본동성당 볏골까치에서 옮긴 글입니다. (저는 공항동 빈첸시오 회원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 & ...

김광회

2004-02-03 29 2,479 0 반대(0)
군대에서 그 분을...

나는 군대 입대가 늦었다. 내 또래의 청년들이 제대 할 무렵에야 입영을 했다. 그때 나는 일찍 결혼해 아내와 딸을 둔 가장이었다. 논산에서 신병 교육을 마치치고 밤 기차를 타고 춘천에 도착해 보충대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거기서 들은 말로는 인제와 원통 지역은 "인제 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다"라는 ...

함영기

2004-05-11 29 634 0 반대(0)
♡ 첫 신병 휴가를 할머니를 위해 노가다판에서 보낸 군인!

첫 신병 휴가를 할머니를 위해 노가다판에서 보낸 군인! 아픈 할머니만 남겨두고 입대했던 이준호 이병이 지난 20일 소속 부대의 배려로 특별외출을 나와 서울 보광동 월셋방에서 할머니를 돌봐드리고 있다. 첫 신병 휴가를 노가다판에서 보내고 그렇게 15만원을 벌어 할머니를 병원에 데려갔다. 영양실조와 ...

김현

2016-02-25 29 6,331 17 반대(0)
Re:♡ 첫 신병 휴가를 할머니를 위해 노가다판에서 보낸 군인!

?주님께서 님을 보호하시고지치지 앟게 하시고고난을 이겨내게 하시고사람을 통하여 도울것 입니다님이 서신을 받을수 있는 군복무 주소지를 올려주세요많은 분들의 기도의 서신이 님에게 힘을 줄것이고작은 정성으로 도울것이기에님은 미안하다는 마음은 접으시고 주님의 사랑을 받으십시요저 또한 작으나마 도우려고 합니다

문춘호

2016-03-26 0 2,136 0 반대(0)
Re:♡ 첫 신병 휴가를 할머니를 위해 노가다판에서 보낸 군인!

?주님께서 님을 보호하시고지치지 앟게 하시고고난을 이겨내게 하시고사람을 통하여 도울것 입니다님이 서신을 받을수 있는 군복무 주소지를 올려주세요많은 분들의 기도의 서신이 님에게 힘을 줄것이고작은 정성으로 도울것이기에님은 미안하다는 마음은 접으시고 주님의 사랑을 받으십시요저 또한 작으나마 도우려고 합니다

문춘호

2016-03-26 0 1,998 0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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