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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묵상으로 묵주기도를 해봅시다.

우리는 흔히 묵주기도를 할때 "고통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라고 하고선 바로 주의기도를 시작하여 1단을 바치고 바로 2단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정작 묵상을 해야할 것은 하지 않고 그저 입으로, 그것도 빨리, 분심중에, 바치곤 합니다 저는 9일 기도책을 가지고 하진 않지만 "고통의 신비 ...

정광주

2007-10-04 9 8,301 16 반대(0)
용서(容恕)는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언어다. (마태18,19-22)

2021년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용서(容恕)는 인간의 언어가 아니라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언어다.제1독서(신명30,1-3)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 “이 모든 말씀, 곧 내가 너희 앞에 내놓은 축복과 저주가 너희 위에 내릴 때,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몰아내 버리신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가 마음속으로 ...

김종업

2021-06-25 0 8,286 0 반대(0)
7.14.“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 양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마태 11, 28-30(연중 15주 목)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8) 오늘도 우리는 각자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갑니다.나그네가 바랑을 지고 다니듯, 바랑이 없는 거지도 끼니를 챙겨 ...

송문숙

2021-07-14 4 8,284 2 반대(0)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7.06.12)

2017년 6월 12일연중 제10주간 월요일제1독서 2코린 1,1-71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티모테오 형제가 코린토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와 온 아카이아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인사합니다. 2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

김중애

2017-06-12 4 8,283 1 반대(0)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6월 28일 [홍]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 Downward Mobility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에서 수많은 방법으로 부추기는 길은 위를 향해 올라가는 겁니다. 꼭데기에 오르고, 남들의 눈길을 모으며, 신기록을 세우는 겁니다. 그러면 관 ...

방진선

2021-06-28 0 8,274 0 반대(0)
◆요셉 신부님의 매일 복음 묵상 - 참사랑은 사랑하게 만든다.

2021년 나해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참사랑은 사랑하게 만든다> 복음 : 마태오 5,17-19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엘 그레코 작, (1600-1605),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고 말씀하 ...

김백봉

2021-06-08 3 8,269 2 반대(0)
길들여 진다는것 그리고 책임

길들여 진다는것 그리고 책임아- 어린왕자여!그의 작은 별과그의 자존심 강한 장미와그의 세상에 하나 뿐인 여우자신이 가진 모든 것들을사랑하고 아끼는 그의 순수함...무엇이든지 마음으로보지 않으면 잘 볼 수 없다.여우가 말했다."내 비밀은 이거야.정말 소중한 것은눈에 보이지 않는단다.그건 마음으로 보는 거야.네 장미가 그토록 소중한 것은,네가 그 장미에게 ...

김중애

2021-06-04 0 8,268 0 반대(0)
도란도란글방/ 거꾸로 듣는 사람들 (마태복음 5:38-42)

(공동번역성서) 2021. 6. 14 [연중 제1주간 월요일] 도란도란글방 거꾸로 듣는 사람들 (마태복음 5:38-42)38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라고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앙갚음하지 말아라. 40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대고 또 재판에 걸어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 주 ...

김종업

2021-06-14 0 8,265 0 반대(0)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은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은삶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은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걱정이 발목을 잡아 힘이 들 때도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은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입니다.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장점을 찾아내어 현실로 만들어간다는 것은참으로 가슴이 벅찬 일입니다.일이 힘들고 힘에 겨워도 포기하지 않고고통을 이겨낸다는 것은 불행했던과거를 던져버리고 ...

김중애

2021-07-15 0 8,262 0 반대(0)
† 예수 수난 제12시간 (오전 4시 - 5시) 군사들 가운데 계신 예수님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장병찬

2021-07-07 0 8,254 1 반대(0)
묵주의 기도에 대한 나의 체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청담동 성당의 김대철 대철베드로 입니다.... 청주 상업고등학교에 재학시절 이라고 생각 합니다.... 성당에 가면 항상 성당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예수님 안녕하세요"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되돌아 올때 "예수님 저 갑니다"라는 인사도 소리내면서 하였지요.... 그당시 성당 ...

김대철

1998-10-10 10 8,250 4 반대(0)
미사의신비/15. 주님의 얼굴을 마주 뵙고

15. 주님의 얼굴을 마주 뵙고상팀브르의 토마스 주교는 심오한 학식과 깊은 성스러움으로유명하셨던 도미니꼬회의 주교이셨는데,그 분이 다른 많은 분들과 함께목격하신 기적을 묘사하신 바 있습니다.도우이 시에 있는 성 어맨드 성당에서구원의 주님께서 신자들에게 현시하셨다는 말씀을 전해 들은토마스 주교님은 곧 그 성당으로찾아가서 그 곳 사제에게 성합을 열어예수님의 ...

김중애

2021-06-22 0 8,248 0 반대(0)
♥福者 이경언 바오로 님 (순교일; 6월27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정태욱

2021-06-23 2 8,247 0 반대(0)
※ 매일복음 묵상- 송영진 모세 신부-(† 연중 제9주간 금요일)『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였다』

† 삶과 신앙의 향기@네이버 닷컴/ 카페

김동식

2021-06-03 1 8,245 2 반대(0)
씨뿌리는 자의 비유

씨뿌리는 자의 비유 1 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2 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

김종업

2018-09-22 0 8,243 0 반대(0)
‘나’를 바로 세우는 하늘 길 기도 (2719) ‘21.6.22.화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나’를 바로 세우는 하늘 길 기도 (2719) ‘21.6.22.화>죄와 죽음을 쳐부수고 부활하신 주님,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 저희가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주님의 좁은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 참 평화와 참 기쁨의 참 행복을 누리게 해 주소서. *** <오늘의 말씀>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마태 ...

김명준

2021-06-22 1 8,234 0 반대(0)
예쁜 도둑님들아 좋다고 그냥 가져가면

한여름밤 성당 앞 벤치에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자전거를 도둑질하여 타고가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소리를 치면서 “너 거기 안서.”하면서 쫓아 갔는데 어찌나 날센지 잡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 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계속 잃어버린 자전거만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어떤 일에 열중하다가 잃어버리면 아쉬워하기도하고 그 도둑이 밉기도하지만 이제 ...

김대군

2021-07-05 0 8,230 0 반대(0)
[연중26주일]춘천교구주보-이흥섭 라우렌시오 신부님

[춘천주보] 죽었던 자가 다시 살아나야 회개? 이흥섭 라우렌시오 신부/ 설악동 성당 오늘 우리는 항상 잔치를 벌이고, 호의호식하고, 사치에 극을 다하는 부자와 먹을 것이 없어서 식탁에서 떨어지는 빵 부스러기로 주린 배를 채우던 가장 가난하게 표현된 라자로를 보게됩니다. 둘의 운명은 달랐습니다. 부자는 죽어서 땅에 묻히게 ...

최성우 세자요한 신부

1998-09-27 2 8,226 0 반대(0)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교구청에는 예쁜 꽃들이 있습니다. 접시꽃도 있고, 장미도 있고, 국화도 있고, 도라지꽃도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명동 성당과 잘 어울립니다. 우리 눈에는 예쁜 꽃들이 보이지만 어두운 땅 속에서 양분을 끌어올리는 뿌리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몸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지체들이 끊임없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심장은 2 ...

조재형

2017-06-19 13 8,225 9 반대(0)
[공지]차명아이디 사용금지 및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당부의 말씀

찬미예수님 우리들의 묵상 및 따뜻한 이야기 게시판의 경우 회원들의 묵상 글과 좋은 글로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 그러나 최근 일부 회원들에 의해서 가족의 아이디 또는 지인의 아이디를 이용하여 추천수 또는 조회수를 조작하거나 타인의 아이디를 이용하여 악성 답변 글을 다는 등 신앙인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굿뉴스

2010-08-09 18 8,220 2 반대(0)
Re:[공지]차명아이디 사용금지 및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당부의 말씀

사랑해요 사랑해요

김민정

2012-12-15 0 2,034 0 반대(0)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두가지 일이 필요하다 하나는 스스로 자기를 돌이켜 보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남이 평한 것을 듣는 일이다. 자기를 잘 아는 것은 자신이다. 그러나 돌이켜 자기를 비판의 대상으로 할 줄 아는 것이 또한 사람이다. 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역사' 중에서... 1998.10.15. 목 조 카타리나 올 ...

조정주

1998-10-15 2 8,212 0 반대(0)
도란도란글방 / 반용부봉(攀龍附鳳) (창세50,18-21)

(공동번역성서) 2021. 7. 10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도란도란글방 반용부봉(攀龍附鳳) (창세50,18-21)18 형들도 울며 그 앞에 조아렸다. '이제 우리를 종으로 삼아 다오. 19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하느님 대신 벌이라도 내릴 듯싶습니까?' 20 하면서 요셉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 못할 짓을 꾸민 것은 틀림 ...

김종업

2021-07-10 0 8,212 0 반대(0)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7.05.20)

2017년 5월 20일 부활 제5주간 토요일제1독서 사도 16,1-10그 무렵 1 바오로는 데르베를 거쳐 리스트라에 당도하였다. 그곳에 티모테오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는 신자가 된 유다 여자와 그리스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서, 2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었다. 3 바오로는 티모테오와 동행하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

김중애

2017-05-20 6 8,210 0 반대(0)
짝사랑에 관하여

짝사랑에 관하여 누구나 한 번쯤, 혹은 꽤 여러번 짝사랑에 대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가슴 아릿한 느낌을 기억하시는지요. 또 어디선가 나타날 것 같은 설레임을 기억하는지요. 너무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행복한 그 느낌..... 아마 여러분 모두가 아실 겁니다. 가끔 예상치도 못 한 장소에서, 혹은 올 줄 몰랐는데 느닷없이 짝사랑의 대상이 ...

정은정

1998-10-20 6 8,201 0 반대(0)
■ 12. 압살롬의 죽음 / 다윗 왕과 그 계승권[2] / 2사무엘기[22]

12. 압살롬의 죽음(2사무 18,1-32) 아들 압살롬의 공격에 다윗은 군사들을 사열하고, 천인과 백인대장들을 세웠다. 다윗은 군사들을 출동시켰는데, 요압과 요압의 동생 아비사이, 그리고 이타이에게 삼분의 일씩 군대를 맡겼다. 임금이 일렀다. “나도 그대들과 더불어 꼭 출정하고 싶소.” 그러나 그들이 말렸다. “임금님께서는 출정하시면 안 ...

박윤식

2021-07-14 2 8,186 1 반대(0)
♣ 5.2 화/ 배를 채우는 빵과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 - 기 프란치스코 신부

부활 3주 화, 요한 6,30-35(17.5.2)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요한 6,35) ♣ 배를 채우는 빵과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 ♣ 군중들이 예수님께, “무슨 표징을 일으키시어 저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무슨 일을 하시렵니 ...

이영숙

2017-05-01 7 8,182 2 반대(0)
토마스 신부님의 오늘의 묵상을 보며.

토요일 복음을 묵상하기 위해 복음을 보다가 매일미사 책 오늘의 묵상을 읽었습니다. 거짓말 조금도 보태지 않고 솔직한 느낌을 말씀드리면 짧은 글 속에서 뿜어져나오는 신부님의 묵상글 속에 녹아 있는 진한 감동이 마치 묵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의 복음묵상은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저는 신부님은 아니지만 저도 신부님처럼 이런 묵상 ...

강만연

2021-07-03 1 8,178 1 반대(0)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1.07.10)

(주님만 계시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2021년 7월 10일연중 제14주간 토요일복음 마태 10,24-34그때에 예수님께서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26 ...

김중애

2021-07-10 4 8,178 1 반대(0)
† 예수 수난 제5시간 (오후 9시 - 10시) 겟세마니의 고뇌 첫째 시간 / 교회인가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장병찬

2021-07-25 0 8,178 1 반대(0)
[연중28주금요일]말씀의 초대

[매일미사에서 발췌] 감사의 동기가 계속 이어진다. 유다교에서 넘어온 사도들과 이방인들이 하느님께 구원을 받았고 같은 유산을 차지하라고 부름 받았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스라엘의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성령께 자신을 개방하는 사람들 안에 신비롭게 현존하는 영원한 생명을 기다리게 하신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보고 계 ...

굿뉴스

1998-10-16 1 8,169 0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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