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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과 세상의 두려움...

성경의 복음서들에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을 이겼다", "두려워하지 마라."....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삶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믿음이 부족하고 잃을 것이 많다고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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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0 3,934 1
두려움의 원인은 죽음

두려움이란 나에게 해를 끼칠지도 모르는 미지의 대상에 대한 감정입니다. '많은 것을 잃을까봐' 두렵다고 하셨는데 사실 사람은 누구나 이런 감정의 지배를 받습니다. 모든 두려움의 근본원인은 죽음입니다. 어떤 사람도 죽음을 미리 겪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죽음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는 것을 죽음과 동일시합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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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0 863 0
Re:그리스도인의 삶과 세상의 두려움...

사람에 따라서 늘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유형이 있지요.그럴때는 노심초사 주님의 마음을 바라보세요.잠시나마 죽음에 직면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죽음(순교)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삶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라기보다 영원한 삶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죽음 또한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빛과 그림자같은 동반 존재이기에 영원한 삶을 추구할 때 ...

사랑과영혼

2016-09-05 0 341 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다음,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

아메림노스 클라라

2016-09-04 0 369 1
정의구현사제단의 정치 개입은 옳은지요

사회 약자를 돌보고 이들을 위한 정의로운 행동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는 사제와 수녀들의 행동에 매우 심기가 불편합니다. 성명 시기와 방향이 특정 정치 세력을 지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러한 모습이 주님께서 바라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일까요? 힘든 양들을 돌보고 주님의 길로 ...

푸른가람

2020-12-07 0 3,930 5
Re:정의구현사제단의 정치 개입은 옳은지요

찬미예수님! 푸른가람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나는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어린양처럼 뿔이 둘이었는데 용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요한묵시록13,11) 성경말씀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지금 정의 구현사제단은 일각에 불과하지요. 정치, 군사, 경제와 종교가 손잡고 세상을 어지렵히고 있어요, 이럴때 일수록 정신 차리고 ...

김종업

2020-12-11 0 1,023 3
Re:정의구현사제단의 정치 개입은 옳은지요

검찰개혁을 해야하지만, 지금 이 정권이 하는건 그냥 다수당의 횡포일뿐 개혁이라고 절대 볼수 없습니다.사제단이 과거 독재에 항거할때는 나라를 구한다는 명분이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자기들 편한대로 숫자로 물어붙이는 독재적정권인데.그런 다수당 횡포를 천주교이름으로 지지하는건 도대체 뭐 하자는 건지.저 단체에서 적어도 천주교사제단이라는 이름부터 못쓰게 해야 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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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0 725 3
하느님은 어떻게 믿어야할까요?

하느님은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하느님을 믿어야 된더고 생각하지만 마음으로 와닿지가 않네요. 무조건 믿고 따르고 싶지만 과연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맴도네요. 많은 이들의 신앙체험과 성서말씀을 읽어봐도 그게 사실일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저는 무신론자였답니다. 결혼후 시댁이 성당에 나가서 할수없이 세례받고 성당을 다녔어요. 그렇게 성당에 ...

김양남

2005-11-21 0 3,835 22
Re:하느님은 어떻게 믿어야할까요?

글잘읽었습니다 너무 죄책감에 잡히시지 마세요 하느님께서는 지난날에 죄의식에서 머무는것을 바라시지않 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다시 신앙생활 하셔요 과거에 삶 보다는 현재가 더 중요합 니다 과거에 열심하고 지금 아무것 도 아니라면 과거에 죄지었지만 현재 열심히 신앙생활하시면 되는겁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첫 째가 꼴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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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0 0 471 0
리플적은 분들...도대체 무슨 이야기 하고 있으십니까???? 정신이 있어요???

정말 화가나서...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 한 신자분께서...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주님을 멀리하시다가 다시 돌아오시려는 것인데... (최소한 이곳에 문의하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소위 이곳에서 상담 한다는 분들의 답변 내용이 ... 뭐??? - 살인을 저질렸다... 주님에 살인 대죄를 속죄해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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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0 520 0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그렇게 본인 위주로 편하게 판단하시면 안될 것입니다. 다음은 낙태와 관련하여 사제께서 주신 신앙상담 내용이니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남편은 말못할 유전병이 있습니다. 저는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은 했습니다만 아이를 낳을 경우 아이에게 유전이 될까봐 꺼리고 있습니다. 태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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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0 613 1
화도 났지만..교리가 틀렸다는것이 아니고...

참네.....저가 왜 화가 났나고 하면......문제의 핵심을 파악해야지요..... 성심이 깊지 않는 신도께서 여러사정으로 냉담하시다가 다시 성당에 나오시려는 시점에서 상담을 구하는 것인데.....답글이라는 것이 살인대죄를 저질렸니..고생을 모르니..하는 것이 과연 질문하신 신자분께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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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2 0 455 4
인신공격은 하면 안될 것입니다..

주: 다음의 글은 이곳의 "따뜻한 이야기"에 있는 글을 퍼 왔습니다.. 낙태는 정말 아니라고 말하고 있군요.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제목: 낙태는 예수님의 마음을 찢는 일입니다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30)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제일 유익한 지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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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2 0 438 0
인신공격아닙니다.

글에 대한 비평입니다........ 비난의 글이 아닙니다....... 비평과 비난은 엄연히 다릅니다. 인신공격은........이렇게 비공개로 글을 쓰는것이 인신공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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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5 0 296 0
용기를 가지십시요

용기를 내십시요 우리모두는 죄인입니다 너무 과거에 잡혀계시는 것도 하느님께서는 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현재가 중요합니다 첫째가 꼴찌되고 꼴찌가 첫째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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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0 0 238 1
Re:제발 좀....

인신공격이 아니라 옳은 말씀 하신 겁니다. 빛님, 그리고 사랑과 영혼 님 (같은 분이시죠? 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발 여기 상담 게시판에 답변으로 도배 좀 하지 말아 주세요. 마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듯한, 겸손하지 못한 당신 글을 볼때마다 짜증납니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여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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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3 0 314 0
Re: 제발 좀..

"빛님"과 "사랑과 영혼"님은 다른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세실"님께서 아는 척 하면서 끼어 드시는군요. 눈팅 즐기시는 다른 분들 보시기에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닌 듯 합니다. 빛님이 알면 얼마나 많이 아시는 분이겠습니까만, 많이 알기에 제대로 전달해 드리느라고 저지르는 죄와 무지하기에 이해조차 못하여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저지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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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4 0 332 0
Re: 제발 좀..

빛 님과 사랑과 영혼님이 다른 분이라면 제가 실수했네요! 사랑과 영혼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 외의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게시판에 드나드는 분 들중, 빛님이 말하는 엄격한 가톨릭적 교리를 모르는 분 들 아마 없을 겁니다. 질문 올리신 분이 그걸 몰라서 이곳에 글을 올렸겠습니까? 생전 리플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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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4 0 229 0
Re: 제발 좀..

+ 찬미 예수 빛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낙태 문제는 "세실"님께서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거나 할 그런 인간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위의 글에서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낙태관련 교회의 가르침에 대하여 엄격한 교리라는 새로운 주장을 하셨는데, 예비신자들도 이곳에 와서 글을 읽고들 하므로, 신앙의 선배로서 "가장 기본 교리"라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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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4 0 279 0
이제 그만하려다가....

정말 답답하군요! 왜 그렇게 남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며 비판하시는거죠? 엄격한 가톨릭적 교리이건, 가톨릭의 기본 교리이건 단어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핵심을 파악 못하시는군요! 그리고 맞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한 인간이고 더 배워야 할 게 많습니만 적어도 빛님과 같이 무례하진 않습니다. 어떻게 누가 누구한테 가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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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5 0 305 0
자신을 공개하십시요.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십시요.

누구신지는 모르오나.... 이런 민감한 곳에서... 글쓴이가 누구임을 나타내지 않음은 옳지 않습니다. 전... 이곳에 제가 누구인지..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어디에 사는지를 종종 적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자료를 가지고 저에게 29살밖에 안된사람이 글을 쓴다며... 저의 진실함을 오히려 왜곡하시는 분도 있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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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5 0 379 0
Re:하느님은 어떻게 믿어야할까요?

† 찬미예수 신앙인으로서의 신원과 사명을 찾는 길은 쉽고 편안함에 젖을 수 있는 많은 가톨릭인들에게 결코 순탄한 여정으로 기다려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 아버지를 온전히 믿으려 하는 크리스천들은 궁극적으로 하느님 어머니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에게 끊임없이, 보다 깊은 신앙을 고백함으로써 모든 덕의 어머니인 겸손 ...

사랑과영혼

2005-11-23 0 461 0
Re:하느님은 어떻게 믿어야할까요?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제대로 없었지만 성당에서 만나는 분들과의 인간적인 친교가 좋아서 별 어려움이 없이 이 가족들과 함께 미사참례하러 성당에 다니셨지만 이사한 후에 그러한 친교도 없어지고 그나마 억지로라도 성당에 나가게 하시던 시아버님도 돌아가시자 더이상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고... 급기야 가톨릭에서 금하는 낙태까지 하신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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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0 383 0
Re:하느님은 어떻게 믿어야할까요?

여러분이 하신 말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네요. 저도 저의 죄를 잘알고 있습니다. 저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용서 받지 못할 죄라는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근본적이 해결책을 일러 주진 않으시는군요. 제가 하느님을 믿는데 전혀도움이 되지 않는군요. 제남편이 "하느님이 자신에게 해준게 뭐냐고" 물을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군요. 제 질문의 ...

김양남

2005-11-22 0 430 9
미사중 눈물

오랜기간 성당에 다니지않다가특별한계기로 성당에 다시나가게되었습니다주님에대한 죄스러운마음인지현재 겪고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인지자꾸 성가를 부를때 눈물이 복받쳐부르지못하고 눈물만 흘립니다미사 중에 마음이 확 풀려버려석그런건지이게 어떤심리인지 저도 분간이 안되네요ㅜ혹시 이런 경험 있으셧던분댓글부탁드립니다^^

비공개 [219.250.245.*]

2016-03-28 0 3,830 3
Re:미사중 눈물

우십시오. 보통 내가 믿음에 접근 하려면 세가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첫째는 철이듭니다.(연령과 학벌과 처한 환경등과 무관) 고명하고 넉넉하고 사회적 엘리트층일지라도 열기는 하는데 닫들 줄 모르는 인간들이 이외로 많습다. 둘째는 눈물이 많아 집니다.보통 이 눈물은 내가 우는 것이아니라 내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들 혹은 마귀들이 주님앞에서 웁니다.이젠 시간이 좀 ...

김구출

2016-03-31 0 1,319 0
부모님을 업신여기고 싫어하는 자아를 보았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겉으로는 전혀 드러내지 않고 살았지만, 주위에 말 못하는 비밀같다고 여겨서 스스로도 잘 모르고 살았는데요, 언제부턴가 특히 아버지를 부끄러워하고, 그냥 피하고 증오하는 자신을 보았습니다.대화를 대화처럼 여기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그래서인지 생활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존적으로 생활하고 있네요.마귀가 씌인거 같기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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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0 3,822 1
Re:부모님을 업신여기고 싫어하는 자아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상처를 받기도 주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부모자식 지간에도 예외가 아니지요.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면 그냥 넘길 일도 대부분 사소한 화해의 말 조차 생략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그런 크고작은 상처들은 시간이 지나 잊혀져 없어진 것 같다가도 의식 저너머 가라앉아 있다가 내가 상처받았던 상대를 위해 뭔가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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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0 301 0
Re:부모님을 업신여기고 싫어하는 자아를 보았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겉으로는 전혀 드러내지 않고 살았지만, 주위에 말 못하는 비밀같다고 여겨서 스스로도 잘 모르고 살았는데요, 언제부턴가 특히 아버지를 부끄러워하고, 그냥 피하고 증오하는 자신을 보았습니다..대화를 대화처럼 여기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그래서인지 생활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존적으로 생활하고 있네요..마귀가 씌인거 같기도 ...

사랑과영혼

2021-02-25 0 747 0
부모의 종교 강요

안녕하세요. 요즘 마음이 너무 복잡하여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유아세례를 받고 견진까지 했습니다. 어렸을적 부터 부모님께서 강제적으로 성당을 보내셨고,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님께서 종교로 스트레스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에 대한 불신과 반감이 상당히 큰데요.. 종교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정말 나약해 보이고, 괜히 싫어지고, 제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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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0 3,795 2
Re:부모의 종교 강요

안녕하세요! 저는 글쓴이와 같은 입장이었던 자녀입니다. 어떻게든 부모님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정말 착하신 분인 것 같아요ㅎㅎ 저도 당시에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신앙을 하던 친구들에게 이런 고민을 많이 털어놓았어요.. 그러던 중 친구의 전도사님을 통해 성경의 기본적인 것부터 배웠습니다.교회나 성당을 꼭 가야한다고 강요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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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0 579 0
Re:부모의 종교 강요

앞의 분의 글과 같은 답입니다.저의 아들이 써놓은 글 같습니다.저와 아들 관계에서도 이런 일로 다투었기 때문입니다.그런데요.저는 부족함이 많은 부모였어요. 지금도 부족하니 과거 어릴 때는 얼마나 부족했겠어요.부모자격이 없이 부모가 되었던거죠.그래도 자식 낳고 키우면서 신앙으로 어려움들을 극복하였거든요.그래서 신앙안에 살기를 바라는 거죠. 어려움이 닥칠 때 ...

김남희

2018-03-01 0 504 0
먼저 하느님과 사랑의 관계가 되셔야, 부모님을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찬미예수님! 마음아프신 이야기를 올려주시고, 그래도 믿음으로 이겨내시려고 노력하시는 님께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오로지 치유해주시는 분은 하느님 아버지이시니, 그분을 꼭 붙드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우선,부모님의 문제는 자녀들에게 그대로 재생산되어, 회복될 수 없는 길로 점점 갈 수밖에 없답니다.저 또한 그런 과정을 ...

거룩한 위탁

2018-02-26 0 492 0
Re:부모의 종교 강요

부모님의 신앙 강요로 그동안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다는 게 느껴집니다. 나는 하느님이 계시다는 게 믿어지지도 않고,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외아드님이시라는것도 믿어지지 않고,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라는 게 믿어지지도 않고 ...그 모든 게 믿어지지도 않는데 그걸 믿고 신앙생활을 하라고 강요하니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그 상태가 바로 지옥과 같으셨겠습니다. ...

아메림노스 클라라

2018-02-23 0 584 0
저 고해성사를 인간인 사제에게 하는게 아니란걸

안녕하세요,저 얼마전 개신교측 지인과 애기하던중 개신교측 지인이 천주교의 전례중 이해 안되는게 사람인 인간에게 죄를 고해하는것을 전혀 이해를 안해주고 다른 종교라고 치부하던데요 고해성사를 인간에게 하는게 아니란걸 증명해주고 싶었는데요 좀더 성경적으로 대꾸할 성경에나와있는 내용은 없는건가요 그리고 진짜로 고해성사를 사람에게 하는게 아니라고 논리있게 설명해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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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 3,785 1
Re:저 고해성사를 인간인 사제에게 하는게 아니란걸

아직도 개신교측 일부 신자는 천주교의 연옥교리와 고해성사를 비판할 것입니다. 필자 경우도 문단내 전주지회장으로 위촉된 자매가 장로로 있다는 어린시절 약현을 닮은 전주예수성심개척교회를 초대하여 방문, 살아계신주와 주만 바라볼지라를 신명나게 봉송하고 왔는데 당시 간증으로 초대된 탤런트 송재호님이 고통받는 예수님 보이지 않는 십자가를 등지고 증거하는 열정은 좋았 ...

사랑과영혼

2021-01-26 0 742 0
Re:저 고해성사를 인간인 사제에게 하는게 아니란걸

요한복음서 20장 19-23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19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20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 ...

평신자

2021-01-26 0 351 0
103위 순교 성인이 이었는데 왜 124위 복자가 된건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순교 성인들은 모두 순교하신 공로를 인정하여 성인품으로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올리신 걸로 압니다. 특히 103위 순교 성인들이요 근데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한 이후로 124위 복자로 기도문 마저 바뀌어 있습니다. 제가 신앙이 무지해서 이렇게 아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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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 3,734 0
Re:103위 순교 성인이 이었는데 왜 124위 복자가 된건가요?

† 찬미예수님! Zizou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복자는 피의 순교를 원칙으로 하는 성인품을 받기 전의 지상과 천상 십자가 사다리 무지개 계단 품과 같습니다. 모든 성인 트래킹중 최고로 모시는 분은 상경지례 성모님이고 왕중의 왕 신중의 신으로서 완전 최고 사랑 자체이신 흠숭배례 하느님 아버지와의 등정 맛들임은 전례와 말씀 하나되는 단 한 번 미사 최후의 ...

사랑과영혼

2021-01-20 0 601 0
Re:103위 순교 성인이 이었는데 왜 124위 복자가 된건가요?

찬미예수님! Zizou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03위 성인이 계시고 124위 복자가 계십니다.일단 시복이 되시고 다음 시성이 되셔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3번의 시복이 있었습니다.1925년 79위 시복과 1968년 24위 시복되신 103위 복자였던 분들은 1984년 시성이 되어 공식적인 성인으로 인정 되었습니다.세번째 시복은 2014년 ...

평신자

2021-01-20 0 313 0
재의 수요일에 골프치는 신부

재의 수요일에 필드에 나가는 신부님에 대한신앙의 고민이라기 보다.... 개인적인 질문이 될 수 있겠네요재의 수요일에 필드를 나가시는 신부님 때문에 남편에게 화가 납니다.거절을 해도 될 것 같은데... 못 하고 같이 나가는데 예수님의 수난을 저에게 이런게 마음으로 화가 나게 하는것은 지극히 저의 문제 이겠지만그래도 적어도 사제라는 성소를 받았는데사순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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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0 3,722 1
Re: 히브리 12:15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하나라도 솟아나 혼란을 일으켜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히브리 12:15) [2019-03-13에 댓글 올린 사람과 동일인이 썼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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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0 560 0
Re:<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중에서...

출처: http://m.blog.daum.net/skybluegirin/3261 [곱비 신부님을 통한 메시지]‘사탄’과 그 교활하고 위험한 유혹에 ‘불패의 무기’ 사랑하는 아들들아, “사탄”과 그의 교활하고 위험한 유혹에 대항해서, 또 “악”의 힘센 군대에 대항해서 너희가 날마다 싸우는 싸움에서, “주님의 천사들”이 주는 특별한 도움 외에 너희가 사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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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0 358 0
Re:재의 수요일에 골프치는 신부

저도 같이 화가 나네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청빈, 정결, 순종의 서원을 하신 성직자가,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는 사치성 취미인 골프를 즐긴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서원을 어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얼마 전에 후암동 쪽방촌에 봉사활동을 가서 상상할 수 없는 비참한 현실에서 삶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 가난한 형제들을 만났습니다.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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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 712 1
Re:재의 수요일에 골프치는 신부

사전 약속된 라운드라면 취소하기가 곤란한 것 같네요....피치 못한 약속인것 같네요.

정인석

2019-03-07 0 897 0
묻고 답하기 16478번글(루시퍼(lucifer)의 아들이 예수님이라는 말입니까?)을 올렸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바티칸에서의 대축일 미사 낭송 중 바르게 알고자 묻고 답하기에 해당 글을 올렸었습니다.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사제님이나 공신력 있는 분께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여 이곳 신앙상담 게시판에 질문을 올립니다. 해당 글에 올렸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논란이 되고 있는 부활 전야 바티칸 미사 중 낭송 번역입니 ...

샬롬

2020-07-09 0 3,720 1
Re:묻고 답하기 16478번글(루시퍼(lucifer)의 아들이 예수님이라는 말입니까?)을 올렸었습니다

여기서lucifer는 샛별입니다. 문장의 첫단어X:lucifer:샛별Lucifer:루시퍼(사탄) 문장의 첫단어O:Lucifer:문맥에 따라 해석 Lucifer는 원래 빛,샛별을뜻합니다. 그런데,빛을 관장하는 천사 하나가 교만에 빠져,자신의 능력으로서 하느님 어좌를 빼앗으려하다가지옥으로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돌기시작합니다. 정식명칭도 없어서 빛을 관장하는 천사 ...

김재환

2021-01-14 0 180 0
Re:묻고 답하기 16478번글(루시퍼(lucifer)의 아들이 예수님이라는 말입니까?)을 올렸었습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말씀을... 빛이라는 의미이겠지요.. 루치아도 있지 않습니까..

비공개

2020-08-03 0 239 0
Re:묻고 답하기 16478번글(루시퍼(lucifer)의 아들이 예수님이라는 말입니까?)을 올렸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활 전야 바티칸 미사 중 낭송 번역입니다. 받아쓰기나 번역이 틀린 것이기를 바랍니다." Flammas eius lucifer matutinus inveniat " (그의 불꽃이 그의 창조를 비추는??)" ille, inquam, lucifer, qui nescit occasum" ( 오, 빛이 지지 않는 루시퍼시여, 말해도 되겠나이까? ...

사랑과영혼

2020-07-14 0 292 0
"lucifer"는 "고유명사"가 아닌 "형용사" 입니다.

+찬미예수님 이미 여러 차례 설명 하였지만성경에 나오는 "타락한 천사장"은 정식 명칭이 없습니다.라틴어 "lucifer"은 단지 그 형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이지 "이름을 나타내는 "고유명사"가 아닙니다.과거 현대 문학과 소설에서 여러 악마와 사탄을 루시퍼라는 명칭으로 사용하여 일부 사람들이 악마의 이름을 루시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고정관념과 오해에 ...

평신자

2020-07-13 0 256 2
이사로 인해 본당을 옮겼는데..

이사로 인해 본당을 옮겼습니다. 전에 본당이 너무 좋고, 익숙해서 옮기기 싫었는데 현 주소지에 본당을 가야지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옮겼는데. 익숙하지 않는 분위기.. 전 본당은 수도회 본당이었는데,, 지금은 교구 신부님이신데.. 분위기 다르다고 할까. 전 본당에서는 신부님이 정말 신자들을 아낀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잘못된거는 잔소리도 해주고, 고쳐주려고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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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0 3,700 1
Re:이사로 인해 본당을 옮겼는데..

네 어려움이 없을수가 없을것입니다사람이나 동물들도 환경이 바뀌면 적응 될 때까지는심리 불안증이 있어서 사소한것도 예민하게 생각들고 그러다 보면 기도에도 분심이 들것입니다개신교 신자들과 달리 천주교 신자들은 나부터도 낮선분들에게 먼저 닦아가지 못하는 주저형이라 할까요형제님이 먼저 정들었던 성당에서도 다른 낮선 형제자매들에게 형제님은 자발적으로 안내해주신적이 ...

문병훈

2021-09-14 0 528 0
Re:이사로 인해 본당을 옮겼는데..

천상으로 이사하신 자매님께 감사를 전합니다.또한 영원한 생명 위한 교적 이동에 축복을 전합니다.황금(왕직)은 그 흔한 금송아지가 아닌 정화로서 빛나는 놀라운 가난의 은총이 숨겨져 있고유향(사제직)은 썪지 않는 신비로서 수덕을 모체로 하기에 새로운 도약이 이어질 것입니다.몰약은 귀한 향유(香油)로서 그렇게 지상에서 천상으로 육신에서 영혼의 향유(向有)로 이어 ...

사랑과영혼

2021-08-11 0 535 0
세례를 받지 못하는 경우인가요?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지인분이 예비자교리를 듣고계십니다.이분은 법적인혼인을 하지못하시고 사실혼으로 아드님 한분이 있습니다. 사실혼 배우자는 수년전 돌아가셨습니다. 교리봉사자께서 혼인관계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져오시라고 했다는데 이분이 걱정을 하고계십니다. 자신의 사정을 알릴수 없어서 서류제출을 어찌해야하나 걱정이신 것 같습니다. 제가 성당다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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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0 0 3,683 1
[재 게시] 혼인 해소의 전체적 윤곽

혼인 해소의 전체적 윤곽, 혼인의 불가해소성 I 혼인 해소의 전체적 윤곽 유효한 결혼을 통하여 부부가 된 남자와 여자는 삶을 다할 때까지 풀릴수 없는 유대로써 결속된다. 이것은 혼인에 대하여 교회의 교도권이 한결같이 강조하고 있는 원칙 가운데 하나이다. 혼인의 불가해소성은 혼인제도 자체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지고한 원리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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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0 895 0
[재 게시] 혼인 해소와 무효

<혼인해소와 무효> 혼인 무효란 혼인 예식을 치렀지만 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 혼인 유대가 합법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을 때 유효한 결합이 없었다고 교회법원이 교회에 선언하는 것이고, 해소란 혼인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졌지만 부부간에 어떤 사유로 갈라서게 되었을 때 교회가 절차를 밟아 그 혼인의 유대를 풀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무효는 주로 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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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0 263 0
Re:세례를 받지 못하는 경우인가요?

먼저 신동철 신부님께 메일로 문의를 해 보세요.빠른 답변을 해 주시더군요. 신동철 신부 stomaso@hanmail.net 제가 알기론 배우자가 사망하셨을 경우에는 문제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메림노스 클라라

2016-11-20 0 349 0
고해성사에서 신부님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아 많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냉담생활을 청산하고자 3년만에 고해를 했다가 신부님께 받은 마음의 상처와 충격이 커서 아직까지 심장이 두근대고 많이 힘듭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을까 하다가 신앙상담을 받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신앙 상담 기관을 알아보았는데 제가 못찾는 것인지 찾기가 어렵네요.. 대모님과도 연락한지 오래라 이런 문제로 상의드리기도 뭐하고.. 개인적으로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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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0 3,661 4
Re:고해성사에서 신부님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아 많이 힘듭니다..

제가 답변을 해 드릴만한 자격이 있는지 저자신을 먼저 돌아 봅니다.신부님께서 고해자가 그리 느끼도록 말씀하셨으면 신부님께서 고해자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고해 보시면서 당황스러운 그 마음을 신부님에게 말씀드려 보았는지요? 제가 생활하며서 보니 어떤 일이 있을 때 나의 생각이 차 있을 때는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을 받아들일 때 힘이 들었던 것 ...

이재순

2018-09-09 0 1,208 0
Re:고해성사에서 신부님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아 많이 힘듭니다..

얼마나 상처가 크실지...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저도 아직 해결해야할 제 자신의 문제가 쌓여있으나 그래도 몇 자 적어봅니다.다른 분들께서도 적어주셨지만, 신부님도 사제이기 이전에 인간이고, 물론 사제직을 수행하는 분으로서 결코 바른 행동을 하신 것은 아니겠으나... 사람으로 상처받아 피하면 또 다른 곳에서도 상처 주는 사람은 생길 것입니다.온전히 글쓴이와 ...

작은희망

2018-08-31 0 658 0
Re:고해성사에서 신부님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아 많이 힘듭니다..

+ 찬미 예수님!요즘 신부님들 중에 고해성사 주시는 일이 교회법에 규정되어 있어서 할 수 없이 의무를 다하시는 분들이 자주 계시나 봅니다.제가 고해성사 중에 어느 신부님께 들은 답변 중에 "자매님께서 자신의 죄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내 맘대로 듣지 않는 일이 교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저희 신자들은 고해소에 들어 가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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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0 538 0
Re:고해성사에서 신부님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아 많이 힘듭니다..

처음에는 제 동생이 이곳에 상담글을 썼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 전 일인데 그때 일이 아직도 치유가 되지 않아서 이렇게 상담글을 쓰고, 얼마나 힘들면 정신과 상담까지생각했을까?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그런데 "어제 냉담생활을 청산하고자" 이 내용을 보고 아, 내 동생은 아니구나를 알았습니다. 정말 제 동생이 겪은 내용과 너무도 똑같습니다. 수원교구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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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0 630 0
음란한 생각과 행동들에 사로잡혀 힘이듭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스스로를 억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충분히 자신이 매력적이지 못해서, 이성으로부터 호감을 사지 못해 그런듯합니다만 음란한 생각을 이겨내기 힘듭니다.겉으로는 열심인 신앙생활을 하지만, 안으로는 많이 썪어있다고 생각됩니다. 가끔 거리에서 아름다운 이성을 보면 집에들어와 수음, 자위행위에 빠지기도 하죠. 그러고선 밖에서는 아무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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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0 3,631 2
Re:음란한 생각과 행동들에 사로잡혀 힘이듭니다.

무엇보다 먼저 포르노/영상음란물을 끊어버리셔야 됩니다.보는 것이 죄를 만든답니다. 최근 엔번방 사태도 있지만, 그게 일종의 중독증세가 된답니다.모방하게 만들고,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고, 사람들을 봐도 그런 비뚤어지고 왜곡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죄의식도 없애버리고, 계속해서 점점 더 심해져 가지요.정신이 병들어가는 겁니다. 마약 중독이랑 똑같아요.포르노 중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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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0 476 0
Re:음란한 생각과 행동들에 사로잡혀 힘이듭니다.

3초지나면 고백성사 봐야 된다고 생각하며 사시길 바랍니다...3초지나면 자신의 의지가 들어간것이라고 어느수녀님한테 들었습니다..모든죄를 3초 지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음란 방탕 미움 분노시기 보복의 마음이 떠오를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보시고 계신다고 생각하시고 주님과 성모님께 제마음을 당신들의 마음으로 바꿔달라고 기도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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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0 346 0
Re:음란한 생각과 행동들에 사로잡혀 힘이듭니다.

찬미 예수님! 형제님 ! 참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음란한 생각은 형제가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지 않겟지요,그런데 형제님은 주님의 백성이기도 합니다사람은 생각으로 많은 죄를 짖지만 신앙인은 그 생각을 죄로 저지르지는 않습니다그것이 바로 세상 사람들과 신앙인의 차이겠지요형제님! 어느때 심하게 욕정이 일거나 음란한 생각이 떠 오를때에 이렇 ...

김철근

2020-05-06 0 423 0
어느 미국 신부님의 천국 연옥 지옥 체험록입니다

신앙에 회의를 느낀다거나 습관적인 대죄를 끊어버리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을까해서 올립니다. "?? 천국"?? 지옥 "?? 연옥을 본 사제" ?? 플로리다 주 매클레니에 있는 자비의 성모마리아 성당 본당 신부인 호세마니얀갓 신부의 체험담 저는 1949년 7월16일 인도 케릴라에서 우리 부모님 요셉 마니얀갓 아버지와 테레사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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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3 3,621 1
교적시스템에 관해서

이사후에 교적을 옮기는데 조금 거리는 있지만 사정상 여러가지 면에서 편리한 성당에 전입 신고를 하고 혼인성사를 하려고 했습니다그러니 주소지 기준 성당에 전입 신고 및 혼인성사 문의를 하고 미사는 편리한 쪽에서 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신자 본인이 자주 가는 성당에 교적을 옮기는 것이 실리에 맞지 않나요교적은 한국 가톨릭에 고유한 문화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호 ...

엘리사벳앤시튼 [121.152.101.*]

2016-04-04 0 3,616 2
신앙관의 갈등에 대해 문의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부모님과의 신앙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상담드리고자 글을 적어봅니다.혼란스러워서 여쭈어 봅니다. 참고사항 : 저와 어머니 모두, 가톨릭 신자이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할머니도 가톨릭 신자이셨습니다. 사건개요 : 어떠한 일에 제가 굉장히 감사할 일이 생겼답니다. 저와 어머니는 각자 기도를 하였고 그 바램이 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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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0 3,585 2
모든 갈등도 하느님께서 풀어주실 것입니다.

찬미예수님! 참으로 감사할 일이 생겼다니 축하드립니다.이 모든 것이 아버지 하느님의 자비고 사랑일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로 모든 영광과 찬미를 돌린다는. 님의 신앙관은 맞다고 보입니다.사람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하느님께서 주신 머리와 몸과 생각을 가지고 행했기 때문이고.그 일이 세상에서 드러나더라도 그 성공과 모든 행복 또한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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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0 750 0
[신앙 상담] 신자이면서 생활 전반에 미신적 행위 덧붙입니다.-----조명연 신부

[신앙상담] 신자이면서 생활 전반에 미신적 행위 덧붙입니다발행일2008-08-03 [제26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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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0 549 0
고해성사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2년 전, 본당에 성탄 판공성사를 도와주러 오셨던 손님 신부님께 겪은 일입니다. 연세가 상당히 많은 분이셨는데, 그 날 기분이 안 좋으셨던 건지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셨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주로 집에만 있는 사람이라 (집에서 글 쓰고, 주부로서 살림합니다.) 사람을 별로 안 만나서 고백할 내용이 단조로웠어요. 게으름 좀 피우고, 거짓말 몇 번 ...

JH

2016-12-04 0 3,578 2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이니

마음에 쌓아 두지 마시고 털어 버리세요. 그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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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0 301 0
Re:고해성사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예수의 데레사(대데레사) 성녀의 완덕에 길에도 나와있습니다.고해도 학덕(학식과 덕)이 높은 사제에게 하는걸 권유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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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0 347 0
[재 게시] '고해 사제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영혼의 성약' 중에서

['고해 사제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오랫동안 고해를 충실히 해온 사람 중에도 효과를 얻지 못한 사람이 종종 있는 것은, 고해에 있어서도 역시 좋은 방법과 나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규격에 맞지 않는 고해는 말할 것도 없지만, 항상 겸손과 열심을 다하여 참으로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영혼의 아버지인 '고해 사제'에게 고해하면 이것은 바른 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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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0 502 0
Re:고해성사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어제는 데레사 자매 부부의 초대를 받아 순둥이 안나와 더불어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썰물전 매바위 가까이 다가가 겨울 연인들도 바라보고 왔지요. 필자는 무대체질로서 가끔 성당 병원 등을 지나며 다짜꼬짜로 성가 한 곡을 부르겠다고 하기도 하지요. 언젠가 석모도를 탈출한 성모 무염시태 축일 그림처럼 겨울 여인 홀로 서있는 두 사람만의 도심으로 향할 버스 기다리 ...

사랑과영혼

2016-12-04 0 626 0
교우님들 제 안의 열등감과 스트레스때문에 괴롭습니다 조언구합니다 ㅠㅠ

저는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학교에서 특별관리 대상 취급을해서 초등학교~ 고등학교까지 받아와 그점이 몹시 힘들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특수아동 취급하니 친구들까지 특수아동 취급에 장애인, 사이코 이런소리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속으로 늘 `나는 정상인인데 자꾸 장애인취급하니까 너무 힘들어` 생각하며 컸습니다. 이제 놀리는 사람도 없는 성인이 되어서도 그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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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 3,569 0
몬시뇰 르블랑의 '지금 그대로의 네가 좋다' 에서---[주 예수님의 말씀]....(퍼온 글)

======================================================================================"고생하고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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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2 0 534 0
하느님 아버지께 내맡겨야, 하느님의 권능이 드러납니다.

찬미예수님!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라는 것을 느낍니다.그러나 믿는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마르코9,23>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습니다.믿으십시오.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어둠과 어려움과 고통이 한순간에 물러날 수 없습니다.그 모든 어려움이혼자서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아실 것입니다. 신앙인은 하느님께 ...

거룩한 위탁

2017-08-12 0 571 0
Re:교우님들 제 안의 열등감과 스트레스때문에 괴롭습니다 조언구합니다 ㅠㅠ

필자도 유년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영혼이 늘 지켜보시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아버지께 가세례명을 붙여드리고 주모경을 바쳐드리세요. 교회의 화세(火洗)에 대해서도 공부해두세요. 특별관리 대상이었다면 전화위복으로 더욱 특별한 삶을 추구하면 됩니다. 그것도 하느님이 알려주실테니 일단 조급함을 버리도록 노력해보세요. 방법은 하나입니 ...

사랑과영혼

2017-08-05 0 653 0
Re:교우님들 제 안의 열등감과 스트레스때문에 괴롭습니다 조언구합니다 ㅠㅠ

찬미 예수님! 이런일을 상담하고저 용기를 내신 님께 위로와 격려를 함께 드리고 싶네요,우선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셔서 쓰레기를 모아 잠을 잘 곳도 마땅치 않다고 하셨는데이것은 구청에 가셔서 도움을 받는게 어떨까 합니다또 한가지는 KBS 나 SBS 같은 방송국에 협조를 요청하면 어떨까 싶습니다얼마전에도 kbs에서 또 한번은 sbs에서 이런일로 방영하여 해결을 ...

김철근

2017-08-03 0 517 0
상담좀 꼭..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모난 성격을 고치고싶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제 희생을 가족들이 알아주지 않는다던가 무시를 당할때,억울할 때 잘 삐칩니다.문제는 삐치는게 아니라 몇날며칠일이고 말을 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사춘기 시절에 가정사때문에 심해졌었는데 사춘기가 지나고 나면 괜찮아 질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여전히, 아니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게 잘 못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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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0 3,561 1
Re:상담좀 꼭..부탁드립니다.

저도 간혹 그런 때가 있었으며 지금도 완전히 고치지는 않았습니만 경험담을 소개할 까 합니다. 먼저, 저는 저를 들려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과거 어린시절 사랑받았지만 먹고 사는 문제로 부모님의 사랑에 갈증이 있었던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내가 어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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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0 534 0
하느님께서 나를 변화시켜주시도록 내어드려야, 성격이 변합니다.

† 찬미예수님! 성격은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유전적으로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과, 살아온 환경에 의해 굳어진 것, 이 모든 것이 합하여 자신의 인격과 성격이 결정되어집니다.그러나 분명한 것은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모난 성격때문에 지금은 그것이 죄책감까지 더해져 고통받고 계신 것 같아서,제 마음도 아프네요.저 자신도 몹시 비슷한 삶을 살아 ...

거룩한 위탁

2018-04-15 0 339 0
Re:상담좀 꼭..부탁드립니다.

사랑과영혼: 그대 그리울 땐 무얼 하는가사랑과영혼: 바람결에 흩날리는 낙엽을 보라사랑과영혼: 길섶 앉아 그리워 눈물 흘리지 않는가?사랑과영혼: 그대 마른 눈물 흘리지 못함 아니요사랑과영혼: 흘리지 않음이기에사랑과영혼: 그대 슬퍼하는 것사랑과영혼: 그러나 그대여사랑과영혼: 죽음속 생명 있고 순간속 영원 있으니사랑과영혼: 그대 허무 속 영광으로 다시 사랑하자사 ...

사랑과영혼

2018-04-10 0 517 0
Re:상담좀 꼭..부탁드립니다.

여러 좋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기도를 하실 때에 큰 소리를 내서 하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묵주기도도 소리내서 하시고, 다른 청원기도를 하실 때에도속으로 하시지 마시고 소리내어 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청하시고, 내 앞에 계신 예수님께 큰 소리로 내 속에 있는 모든이야기를 소리내어 다 말씀드리는그런 방법입니 ...

아메림노스 클라라

2018-04-09 0 3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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