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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기도하기 ( 소원을 빌기)

여러분께 행복과 평화가 항상 가득하길 빕니다. 상경하여 혼자사는 대학생입니다혼자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도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일어나서나 자기 전이나 세수할 때나...말할 사람이 없으니 그냥 혼자서 생각도 많이 하고 하느님께 기도도 많이합니다. 내가 잘못했던 일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기위해 기도하거나, 가족과 지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식입니다 ...

가브리엘

2016-09-02 0 3,550 2
Re:하느님께 기도하기 (개신교에서 퍼왔습니다)

기도 마음으로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기를 하나님께 비는 일이나 그 의식. 성도와 하나님과의 교제 혹은 대화. 인간의 영혼이 진정으로 생명을 얻는 영혼의 호흡이자 영혼 전체로 드리는 예배(시 119:164). 영(靈)이신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인간들이 당신을 가까이하고 당신과 대화하며 당신을 알고, 당신의 뜻을 좇아 살기를 원하신다(빌 4:6; 살전 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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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0 1,175 1
천주교의 장점이 뭘까요?

저는 개신교와 천주교를 다 접했고, 스스로 천주교를 선택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개신교안에서 부정부패보다. 좀더 깨끗한 천주교의 모습이 이끌렸죠. 근데 가끔은 성체성사에대한 불신도 들기도 하고. 마주치는 신부님과 수녀님을 보면서 조금 쌀쌀 맞아 보인다고해야하나.. 그런걸 느낄때도 잇습니다. 조용히 묵상이 필요한거 같기도 하고. 다 제가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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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0 3,530 2
Re:천주교의 장점이 뭘까요?

누구나 미사에 참례할 수 있고 성당문을 나설 수 있습니다. 이를 영육으로 천주님을 모시는 공동체에서 세상으로 파견되는 프로테스탄트교회인으로 비유될 수 있지요. '프로테스'는 '항거하다'의 의미를 갖는데 그리스도 안의 한 핏줄로 소위 기독교인(그리스도인)들로 불려지고 있는 개신교인들도 나의 마음(이성+영혼) 여정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천주교인의 ...

사랑과영혼

2017-06-07 0 891 0
개신교든 천주교든 하느님이야기가 넘쳐야 진짜 교회입니다.

찬미예수님! 개신교는 500년전에 중세 가톨릭교회권력의 모순과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한 루터신학자로부터 시작된 교회입니다.그러므로,사실은 가톨릭교회권력이 무시했고,가르치지 못한 가장 중요한 교리들을 전수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예컨대,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은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끊임없이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이 신앙교육을 개신교는 계속하여 목회자들에게 ...

거룩한 위탁

2017-06-05 0 378 1
Re:천주교의 장점이 뭘까요?

미사 경본 중에서 일부 발췌~~~참고로 천천히 음미하시면서 마음으로 기도해 보세요. 부활 감사송 1 <파스카의 신비> 주님, 언제나 주님을 찬송함이 마땅하오나, 특히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제물이 되신 이 밤(날, 때)에 더욱 성대하게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신 ...

김종업

2017-06-04 0 343 0
신앙생활과 양심 그리고 교리와 신념에 대해

25년동안 천주교회에 몸담고 있는 사람입니다.저는 어릴때 부터 저와 함께하신 예수님과 교회가 가족같고 집같이 여겨집니다.교회의 가르침도 저에게 많은 감동과 삶의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의 신앙생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다른 외적인 요인이 아니라, 저 자신이 가진 생각 때문입니다. 성모님에 대한 4가지 믿을 교리가 있지요?하느님의 어머니, 원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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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6 0 3,483 1
Re:신앙생활과 양심 그리고 교리와 신념에 대해

[교회상식 교리상식] 64 - 마리아에 관한 교리(2)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 아기를 낳으리라는 전갈을 받고 있는 마리아.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에 관한 교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마리아에 관한 믿어야 할 주요 교리 ①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②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③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④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마리아　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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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0 283 0
요셉의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 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 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 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 이다. 마리아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 라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 실 것이다." (마태 1,20-21)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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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0 299 0
열한 제자도 더러는 의심하였습니다

의심하며 크는 신앙 / 성모 마리아의 동정성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 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그의 누이들 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마태 13,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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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0 233 0
Re: 예수의 형제들

성모 마리아의 평생 동정성과 예수의 형제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 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마태 14,55-57)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예를 들며 성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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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0 230 1
Re: 성모 마리아의 동정성에 관하여

성모 마리아의 동정성에 관하여 가톨릭에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믿을 교리가 있 습니다. '하느님의 어머니', '원죄 없으신 잉태', '평생 동정', '성모 승천' 그런데 저는 다른 교리는 이성적이로 이해하고 믿으려 하고 있지만 '평생 동정'에 관한 부분은 도저히 이성적으로 와 닿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해 신앙이 흔들리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제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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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0 290 0
교회 내에서의 성모님은 무슨 의미일까?

성모님에 대한 4가지 믿을 교리가 있지요?하느님의 어머니, 원죄없는 잉태, 평생 동정, 몽소승천. 개신교 신자들과 이야기되면 언제나 논쟁의 대상으로 올라오는 것이 성모님에 대한 이야기이죠. 제가 최근에 오목을 두다가 전술로 느낀 것이 있습니다. 공격에 집중하다보면 자신이 흐트러져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된다는 점입니다. 너무나 공격에 집중한 나머지 자신의 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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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0 206 0
사별한자가 새로운 사람과 살고 있다면 죄가 됩니까?

사별한 사람이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 어떤사람을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한잔 하고 하다보니 정이 들었습니다그런데 자식들의 눈치도 있고 하여 혼인 관계는 이어지지 못했으나가끔 애정행위를 하였다면 간음의 죄를 짓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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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0 3,472 0
Re:사별한자가 새로운 사람과 살고 있다면 죄가 됩니까?

교회법상 사별한 사람이 혼인을 걸림돌 없이 할 수 있으나 이혼=별거, 재혼=중혼(重婚)을 묵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부모로서 자식들에게 부끄럽고 인생은 외로운 순례의 길이고 등등으로 양다리를 걸치게 되지요.혼인 전 섹스는 분명 좋은것이 아닙니다.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양산하며 우리나라가 낙태 왕국인 것도 무관치 않을 것입니다.형제님께서는 감실에서 태어나 ...

사랑과영혼

2020-06-19 0 432 0
Re:사별한자가 새로운 사람과 살고 있다면 죄가 됩니까?

애정행위가 어떤 의미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사별하시고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셨다면 교회법상으로 혼인성사를 하시는게 우선일거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어린 학생들부터도 마음에 들면 마음내키는대로 자유롭게 성관계를 하면서 살아가고수치심도 없이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만, 천주교 신자로써, 또 자식들을 두신 분으로써나중에 누가 알더라도 또 하느님 앞에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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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0 280 0
간음죄는 아니지만 음란(사음邪淫)죄는 될 수 있습니다.

+찬미예수님 현재 배우자가 없다면 간음죄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다만 부부가 아니고 단지 순수한 사랑이 아닌 욕정 만으로의 관계라면 음란(사음邪淫)죄는 될 수 있습니다.남은 여생의 동반자로 여겨진다면 같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의 도움을 받고, 자녀들과도 대화하여 밝은 곳에서 동행해 보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평신자

2020-05-19 0 625 0
제가 어찌 감히....

어느날 가족관계와 회사 일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적으로 괴롭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명동성당 상설 고해소에서눈물을 흘리며 고해성사를 드린 적이 있어요. 저는 죄인이면서 20년 넘게 '조울증(:뇌호르몬 분기기관이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기분/감정조절이 의지대로 안되는 정신질환의 일종)'을 앓아온 병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해성사 시작 때 "주님,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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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0 3,461 1
Re:제가 어찌 감히....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경이롭습니다. 저도 30여년전에 크게 놀랄 일이 생기는 바람에 공황장애가 와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로 인해 하느님을 찾게 되었습니다.되돌아보면 그때의 무서워 떨던 어둠의 시간들이 저에게는 홍해바다를 건넌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어려움이 아니었다면 구세주 예수님을 믿을 생각조차 안했을테니까요. 우리 모두는 영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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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 819 1
Re:제가 어찌 감히....

힘내세요. 병이 있으신걸 밝히시는 것도 용기 있으신데 진심으로 통회하고 주님께 나아가시려는 님의 모습 하느님께서 좋게 봐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병 하느님께서 받아주실 것입니다 저도 adhd 라는 질환이 있어서 사회에서, 성당에서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직장에도 장난 아니게 짤려보고요. 청년회에서도 에이디 있는거알고 편견있게 보는 시선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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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0 253 0
Re:제가 어찌 감히....

"사실 세례받을 자격이 없는 이는 없습니다. 세례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무상의 선물이죠. 이 선물은 생명으로 충만한 씨앗으로 믿음으로 일구어진 비옥해진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매년 부활 성야 때 갱신하는 세례 서약은 매일매일 '그리스도화'하도록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이 말마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네, 우리를 '그리스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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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0 442 0
Re:하느님은 님을 사랑하십니다

자신을 낮추는 겸손은 좋은 미덕이겠지만하느님께서 저희같은 죄인에게도 기꺼이 당신의 선물을 허락하신다면 받아들이는 것도 애덕일 것입니다. 하느님은 그것을 바라십니다..^^ 하느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것은사랑의 눈으로 보라는 것이겠지요..하느님을 멀리계신 신적 존재보다는 '항상 곁에 있는 친근한 아빠'로 받아들이시면 좀더 부담이 덜하실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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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 262 0
때론 개신교로 전향하고 싶기도 합니다..

이론을 떠나서 개신교는 뭔가 에너지가 넘치고 기도문도 많지 않아 스스로 자율적으로 기도할 수 있고 성가도 굉장히 밝고 힘차잖아요..십일조도 잘 내라고 당당히 말씀하시고 다들 내는 분위기..천주교는 오히려 십일조를 다내는게 바보같단 느낌을 받을때도 많고..목사님들도 결혼하시니 결혼생활에 더 잘 공감해주시고 신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더 잘 보살펴주시는것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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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0 3,444 3
Re:때론 개신교로 전향하고 싶기도 합니다..

대부분 글 쓰신 분의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제 의견을 추가로 써 봅니다. 헌금은 많이 할수록 좋겠지만, 가정 경제가 문제가 될 정도라면 그것도 안되겠지요. 신앙을 갖는 궁극적인 목적이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이 당연한 것일 테지만 그렇다면 무엇이 행복일지 생각하게 합니다. 마침 오늘 아침 어느 교우 분의 글에서 언제 이 세상을 떠나면 좋을지 쓰신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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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 678 0
Re:Re:때론 개신교로 전향하고 싶기도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헌금에 대한 진실어린 말씀 감사합니다.가족들의 반대든, 눈치든 따지고보면 제 용기부족이지요. ㅠ 반론하고 싶은 점은, 성당에 다니는 목적이라 함에 사랑이 먼저라 하셨는데, 저의 궁극적인 목적은 저의 행복이라는 것입니다.제가 소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자기희생을 주 목적으로 성당에 다니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제가 참행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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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 340 0
Re:때론 개신교로 전향하고 싶기도 합니다..

저는 성당에 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는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하나는 주님을 찬미, 찬양하는 것이요,또 하나는 주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말씀전례, 성찬전례는 약간 뒷전이지요.개인마다 미사의 어느 부분에 더 큰 의미를 두는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헌금 관련하여 십일조를 다 내는게 바보같단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은 참으로 실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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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0 325 0
안녕하세요! 저는 개신교 신자였어요 :D

우선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D저는 모태신앙으로 개신교 신자였어요. 지금은 일치 예식을 하고 이름으로는 가톨릭신자이긴 합니다만 그것보다 저의 정체성을 '그리스도인'으로 두고 있습니다. 저는 사는 곳이 굉장히 특별한 곳이에요.집 가까이에 가톨릭성당보다 성공회 교회가 더 가깝기 때문에 그 곳을 가서 종종 감사성찬례에 참여합니다.우리의 '미사'를 그곳에서는 ' ...

ImagoDei

2019-05-14 0 411 1
Re:때론 개신교로 전향하고 싶기도 합니다..

지금과 같은 마음일 때에는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달라고 해서 아버지의 집을 떠난 작은 아들처럼 아버지의 집을 떠나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람은 직접 체험해 보는 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잊지 마셔야 하는 것은 개신교에서는 영성체가 없고성모님에 대한 공경이 없다는 것은 잊지 마시고 개신교 체험을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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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0 366 0
정신병자는 온전히 신앙 안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가?

성경의 복음서 어디를 봐도 예수님께서 정신병을 앓는 사람을 치유한 기록은 없네요....신체의 질병을 앓고 있는 불구나 장애인, 환자들만을 치유했고 그나마 귀신이나 악령 들린 사람 퇴마하신건 있네요... 제가 정신병(기분장애)이 있어서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이러한 감성적 장애가 이성적으로도 대단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가 많아서요...오래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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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0 3,422 1
Re:정신병자는 온전히 신앙 안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가?

+ "플로잉 카리스마, Flowing Carisma" + 찬미예수님 (마태 6.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이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습니다. 저는 32세 6월에 쪽딱 망하고 쫄딱 아팠습니다. 저의 인생의 희망이라고는 도저히 없었습니다. 6개월 이 ...

안정혁

2017-03-16 0 668 0
Re:Re:정신병자는 온전히 신앙 안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가?

위에 답변한 사람은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답변할 지혜도 없으면 가만히 있으세요. 고통을 기쁨으로 여기라니 헛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질문자님, 보십시오. 상식적으로 정신병에서 뇌의 구조적 이상으로 미친 사람은 극소수 입니다. 나머지는 정서적으로 혹은 좋지 않은 경험의 누적으로 생깁니다. 성경에서 이런 말이 있는데 마음이 깨끗하면 밖의 것이 깨끗 해 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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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0 210 0
우울할 때-----묵상서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 찬미 예수님 우울할 때모든 믿음과 희망이 사라진 것 같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우리가 느끼는 우울한 기분은 큰 시련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참을성 있게 견디는 것은 훌륭한 덕입니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말을 주의 깊게 읽어 보십시오. 그분은 '질병의 가장 견디기 어려운 점은 하느님께 우리의 생각 을 집중시킬 수 없는 것'이라면서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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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0 566 0
아버지의 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보름 전쯤 아버지께서 폐암을 선고받았습니다.3기로 다음주부터 방사선과 항암. 들어갑니다.아버지는 22년 전 사고로 오른팔을 잃으셔서 평생 고생하셨습니다엄마도 고생 많으셨고, 76세인 지금까지도 시골일 무리하게 하셨습니다.두 분 인생은 땀과 성실 진실 사랑. 그런거같군요.80세이신 아버지께서 두려움과 절망으로 의욕도 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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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0 3,387 3
캘커타의 성녀 마더 데레사께 드리는 9일 기도

GOD SPEAKS IN SILENCE하느님은 침묵 가운데 우리게 말씀하십니다. Before beginning, seek a silent place that will help you to pray, preferably in a church or chapel in front of the Blessed Sacrament. Crete silence 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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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0 1,046 0
상담 꼭 좀 부탁드립니다.

찬미예수님. 혼자 견뎌내기가 어려워 이렇게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기애적 인격과(자신을지나치게 보호하고 항상 사랑과 애정을 받아야 한다는것.거만. 자존심셈. 교만) 애정결핍 두 가지가 공존하는 문제를 겪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존심세고 화잘내고 피해보는것을 못보는 자기애적인 부분이 너무 큼과 동시에 애정결핍이 심하여 항상 사람들에게 사랑을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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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0 3,321 0
Re:상담 꼭 좀 부탁드립니다.

+ 찬미예수님나이가 젊으신 교우같습니다나이가 젊어서는 그릇 된 생각과 행동을 임의적으로 쉽게 고처질거라는 생각을 버리세요기도 열심히하면 고처질 것이다 하는 생각도 옳기는 하나 그렇다고 금방 달라지지 않습니다너무 성급하게 기다림이 오히려 포기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나도 지금 나이 80세인데 1960년대에 키가 186CM에 몸무게 90KG 신발 300MM 신 ...

문병훈

2017-06-29 0 621 0
치유되실 수 있습니다.

찬미예수님! 저는 심리상담하는 사람은 아닙니다.그러나 님처럼, 수많은 내면의 어둠과 갈등속에서 수십년을 고통받았습니다.한마디로 예수님께 치유받았습니다. 님의 수많은 자신의 결점과 부족함과 인격적인 결함등은 다른 사람도 조금씩 가지고 있습니다.힘을 내시고요.오로지 그것은, 부모 환경 가족 타고난 성격 주위환경 모든 것의 복합적인 결과물입니다.한마디로 자신의 ...

거룩한 위탁

2017-06-16 0 659 0
Re:상담 꼭 좀 부탁드립니다.

† 찬미예수님. 혼자 견뎌내기가 어려워 이렇게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기애적 인격과(자신을지나치게 보호하고 항상 사랑과 애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 거만., 자존심 쎔, 교만)애정결핍 두 가지가 공존하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존심 쎄고 화 잘내고 피해 보는것을 못보는 자기애적인 부분이 너무 큼과 동시에애정결핍이 심하여 항상 사람들에게 ...

사랑과영혼

2017-06-16 0 367 0
평화를 빕니다

찬미예수님짧은 식견이지만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어요. 형제(자매)님의 마음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글쓴이님이 말씀하시는 자기애적인격과 애정결핍은 사실 모순된 것이 아니라 같은 문제입니다.결핍된 애정으로인해 과잉방어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에요.사랑을 구걸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 싫다는 뜻이고자신을 흉보는 사람에게 화가 나는 ...

가브리엘

2017-06-16 0 335 0
개신교의 "간증" 같은 신앙고백 나눔이 우리 천주교에도 있나요?

미사 중에는 아니더라도...기도모임이라든가....간증 비슷한걸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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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 3,307 2
Re:개신교의

기도화와 소공동체에서 간증 또는 체험 나눔이 있습니다. 기도회(성령기도회)에서는 보통 찬양노래를 부르고 간증 나눔을 합니다. 서울교구의 경우 삼성상성 등 여러 곳에 기도회가 있습니다. 서울교구 성령쇄신 봉사회 홈페이지에 기도회가 있는 곳이 소개됩니다. http://www.crks.or.kr/ 기도회는 아니지만 네오까떼꾸메나토와 포클라레 같은 소공동체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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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0 536 0
하느님의 음성

찬미 예수님 . 저는 중학교때 타인의 의지로 세례를 받고 이후로 삼십년 넘게 냉담하며, 제 마음대로 살았습니다.그러다가, 마흔이 넘어서 어떤 계기로 인해 다시 하느님께 나아갔지요. 그러나 냉담 중에도 힘든 일이 많거나 외롭거나할때면 동네 성당을 기웃대 보기도 했었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하느님께서 저를 계속 부르고 계셨던 것이라는 것을지금에서는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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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0 3,298 2
Re:하느님의 음성

사람은 살다보면 특별한 순간에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성경에도 보면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셨고 모세는 하느님의 부르심에응답을 드렸습니다. 또한 아브라함도 부르셨고, 많은 예언자들도 부르셨습니다. 또한 신약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제자들을 부르셨고,바오로 사도도 부르셨습니다. 이러한 부르심이 성인전을 읽어보시면 또한기록으로 남겨져 ...

아메림노스 클라라

2017-03-06 0 787 0
하느님은 어떻게 당신과 소통하시는가?-----성가소비녀회 수녀회 홈페이지에서

혹시 하느님이 당신의 관심을 얻으려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것은 아닌가? 하느님이 당신을 만나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하느님은 당신이 그분께 귀 기울이기를 갈망하시고, 그뜻을 비밀에 붙이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아는가? 하느님은 어느 날 당신에게 맞는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실 것이다. 온 힘을 다해 "하느님이 제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모르 ...

비공개

2017-03-04 0 533 0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가정을 위하여

유기쁨 유예지 엄마입니다.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애들 아빠(유재영)의 직장이 안정적인 곳으로 정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저희가 친정집에 같이 사는데, 등기부 열람을 해보았는데, 토지가 5순위, 건물은 1순위로 되어있습니다. 처음 저희가 땅을 구입해서 지을 때 총 3층 건물로 지었습니다. 1층에 6개호실, 2층에 6개호실, 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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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0 3,297 0
Re: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가정을 위하여

믿음이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보이지 않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어야 하니까요. 그러나 바로 눈앞에 보이고 실제로 내 앞에서 기적이 일어난다면 믿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요한복음 4-48)?예수님께서 모든 말씀을 비유로 하신 이유는 열매를 맺을 사람과 그렇지 않을 사람을 구분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마태오13-11~13, 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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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3 0 649 0
제가 성당을 다시 다니려고 합니다...

10년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성당을 다니지 않았습니다.다시 성당에 매주 미사를 드리러 가고 싶은데성당은 꼭 거주지 근처가 아니어도 가능할까요?그리고 제가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가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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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0 0 3,295 0
Re:제가 성당을 다시 다니려고 합니다...

알렐루야! 저는 귀의(개종) 7년차 걸음마 수준의 신자입니다.제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처음에 직장 가까이 성당에 문의했더니 거주지의 성당을 권면하셨습니다. 거주지성당 사무실로 가서 '처음 왔고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사무장님이 예쁜 청년 자매님을 부쳐주셨고매일미사책도 거의 1달을 갈 때마다 빌려주셨습니다 예비신자가 되어 교리를 받고 세례를 받들면서 정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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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 743 0
Re:제가 성당을 다시 다니려고 합니다...

10년동안 주님 곁을 떠나 살았던 죄에 대해 고해성사를 보시고 보속을 해야합니다다니시기 가까운 성당으로 다니시면 되지만교적정리를 하시려면 성당 사무실에 전입신고를 하셔야 합니다주님의 은총으로 기쁜 성사생활하시기를 빕니다

비공개 [210.107.220.*]

2016-03-21 0 569 0
나주에서 무엇을 찾습니까?

저는 신학교에서 신학생들 가르치고 있는 신부입니다. 저는 나주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곳에서 만든 비디오는 본 사람입니다. 그곳에서 일어난 소위 그 이적들에 대해서 사실이냐 아니냐를 판단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이 비록 사실이라고 해도 그리스도교의 진리에는 크게 변화될 것이 없습니다. 성모님은 예수님께로 가기를 바라는 분입니다. 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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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08 6 3,289 0
[RE:380]이것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부님 378번을 쓴 사람입니다. 그릇된 성모신심을 가진 신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배어있는 가르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부님의 가르침을 새기면서 나주에 관한 몇 가지의 얘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은 신부님께 상담을 청하는 내용이 될 수도 있고요, 아니면 상담을 해온 형제께 답변이 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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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09 0 513 0
[RE:385] 달과 달을 지시하는 손가락

385번 글을 쓰신 분께 올려 주신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제가 조금은 격한 어조로 글을 쓴 것 같습니다. 나주를 찾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기적만을 쫓아다니는 ’몰지각한’ 사람들로 몰아부친 것은 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의 갈증으로, 정말로 회개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곳을 찾은 분도 있다는 것을 간과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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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1 1 480 0
[RE:392]아직 손가락이 필요합니다.

나주의 성모님 발현에 대해서 이렇게 신부님께 신앙상담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사실 나주에 관한 이야기를 신부님들께 꺼낸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어느 정도의 안면을 가진 신부님이 아니고서는 쉽게 꺼낼 이야기는 아니지요. 비록 익명이고 인터넷상에서의 상담이었지만 매우 유연한 자세로 저를 상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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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5 0 438 0
[RE:397]신앙체험, 사적계시, 교회

안녕하십니까? 다시 글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다시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머리에서 맴돌면 그것을 내 놓아야 속이 시원한 성격이라서... 우선 논쟁으로 빠질 수 있는 주제였는데, 다행스럽게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가 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제가 말씀 드린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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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6 0 461 0
[RE:399]

사적 계시와 관련하여, 제가 알기로는 1981년 부터 10년 이상 계속 발현하신 메주고리아의 성모님께서 메주고리아의 여섯 명의 어린이들에게 이것이 당신의 마지막 발현이라는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듯이 메주고리아 성모님의 발현은 나주의 발현보다 더 국내외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나주의 발현은 198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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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7 1 479 0
[RE:380]사랑

찬미 예수님 신부님의 마음을 간직하면서 감히 저의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나주의 성모님 발현의 기적에 관하여 약간의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 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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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0 0 517 0
[RE:380]

이적을 바라보는 시각이 저의 생각과 동일함에 먼저 경의를 표합니다. 신앙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비움에서 더욱 새로와지고 깊어지는 것이지 결코, 다분이 신비적이고 현학적인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례를 음미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미사에 응할때 마음의 평화와 환희을 느끼며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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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7 0 449 0
지금 모 본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저도 정상적으로 이성이 작동하는 인간이기에 잘못된 일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이곳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성직자와의 갈등에 의해 신앙이 흔들리는 분들도 많고 오히려 그런 분들을 책망하는 글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성직자의 권위를 보존하기 위해, 아니면 2년이라는 임기동안 그저 골치아픈 일 없이 지나기 위해 그들의 잘못을 덮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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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19 9 3,289 0
[RE:1591]희망

정말로 99.9%의 사제는 그렇지 않다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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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19 0 979 0
[RE:1592]

전 정말로 99.9%의 사제는 그렇지 않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단 0.1%의 그런 사제 밑에 딸린 신자들은 얼마나 되며, 또 그 신자들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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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20 0 900 0
악도 하느님이 창조하신 게 맞죠?

하느님을 믿지 않는 불교 혹은 무신론자 친구들이 하느님이 계시다면 이 세상에 왜 이렇게 악이 만연하느냐고 합니다. 인간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아 성경을 두루두루 읽으며 그 답을 찾으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린 위험한 추정적 결론은 악도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이 맞는 것 같다 였습니다. 구약 창세기에 하와를 선악과 따먹게 하는 뱀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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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0 3,284 5
Re:악도 하느님이 창조하신 게 맞죠?

제가 아는대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느님께서는 모든 선의 근원2. 악은 이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이 없는 상태3. 다시 말하면 악은 창조된 무엇이 아니라, 선이 결핍된 상태4. 인간들이 하느님을 거부하고 선을 거부하는 상태가 악에 빠져 있는 것5. 하느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로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안에 있거나 하느님이 없는 상태를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음. ...

구이구

2021-07-29 0 114 0
Re:악도 하느님이 창조하신 게 맞죠?

"하느님이 계시다면 이 세상에 왜 이렇게 악이 만연한가?" 저도 같은 질문을 아주 많이 가져봤는데~ 질문자님의 글에 100% 공감할 수 있는 답변은 결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기도중에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라고 끊임없이 기도하지만,예수님이후 육신의 부활을 말 그대로 믿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 것이며, 그런 주장을 한다면 현실에서 올바른 사리 판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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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0 381 0
Re:아니요. 하느님은 악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찬미예수님오직 선하신 하느님께서 악을 창조하시지 않으셨고, 창세기에도 악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하나도 없습니다."자유의지" 때문에, 하느님을 부정하는 악이 사람들을 조정하고 죽음에 빠뜨리고 분열을 일으킵니다.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하느님은 악을 창조하지 않으셨지만, 자유의지에 하느님을 부정하는 악은 존재합니다. 경계하고 싸움의 대상인 악 말입니다.

달빛사랑

2019-02-25 0 273 0
Re:[성경 속의 인물] 사탄

[성경 속의 인물] 사탄사탄(Satan)은 히브리어로 적대자 또는 대항자를 뜻한다. 사탄에 대한 첫 기록으로 알려진 즈카르야서 3장 1절에는 고발자로 나온다. 희랍어 성경인 ‘70인역’ 에서도 사탄은 고발자로 번역되었다. 희랍어 디아볼로스(diabolos)다. 이 단어는 특히 ‘중상모략으로 고발을 일컫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다. 영어의 더빌(devil)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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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0 336 0
Re: 성경에서 사탄은 어떤 존재를 가리키나요

궁금증] (48) 성경에서 사탄은 어떤 존재를 가리키나요 하느님 창조질서 파괴하는 존재, 인간을 타락으로 유혹하는 악마 '사탄'하면 마치 전설 속 이야기나 환상이나 비유, 허구나 비과학적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사탄의 가장 은밀한 간계는 오늘날 우리에게 사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신시키는 것이다"는 말이 있다. 몇 년 전 이탈리아 주교회의는 공식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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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0 204 0
Re:악도 하느님이 창조하신 게 맞죠?

타락한 천사, 악마, 사탄 우리 첫 조상들이 불순명을 선택하게 된 배후에는, 하느님을 거스르는 유혹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 목소리는 질투심 때문에 그들을 죽음에 빠지게 하였다. 성경과 교회의 성전은 그 목소리에서 사탄 또는 악마라 불리는 타락한 천사를 본다. 교회는 그가 볼래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선한 천사였다고 가르친다. …… 성경은 이 천 ...

아메림노스 클라라

2019-02-22 0 241 0
Re:악도 하느님이 창조하신 게 맞죠?

아마도 위의 의문점들은 글쓴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일겁니다. 성교회에서의 가르침중에서도 기본이 되는 가톨릭교리서에 명확히 나와 있기에 찾아 올립니다. 섭리 그리고 악의 문제 309 만일 질서 있고 선한 세계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모든 피조물을 돌보고 계시다면 어째서 악이 존재하는가- 절박하고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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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0 259 0
어떻게 하면 성당에 청년들과 사람들이 성당에 많이 올까요?

저는 평화방송과 평화방송 라디오와 신문을 아주 잘보고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성당 청년회가 있는데 청년들이 거의 없습니다.어떻게 하면 성당에 청년들이 많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성당에 맛을 들이게 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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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 3,284 3
Re:어떻게 하면 성당에 청년들과 사람들이 성당에 많이 올까요?

찬미 예수님!!!저희 본당도 마찬가지입니다.저희 본당은 문정동 성당인데,청년미사에 청년들이 성가대 외에는 없습니다.그 이유가 전 보좌신부님의 청년회 봉사 강요가 원인으로 보입니다.가능한 걸로 요청해야지, 전 보좌신부님께서 성가대나 전례부를 강요하시더라고요.보통 서울대교구 가톨릭대학생연합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상당수가"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 가서 미사를 봉 ...

김재환

2019-05-17 0 815 1
Re:Re:어떻게 하면 성당에 청년들과 사람들이 성당에 많이 올까요?

다른 이유가 물론 많겠지만제가 생각하는 이유로는 1. 현세대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 영어, 수학 공부는 강요하면서 미사 빠지는 것은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라 생각한다. 2. 주변사람들에게 성당 나오란 말을 않는다. 둘 다 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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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0 218 0
Re:어떻게 하면 성당에 청년들과 사람들이 성당에 많이 올까요?

음, 청년들이 왜 교회에 오지 않을까. 생각해보시는게 먼저가 아닐까 싶어요.저도 꽤 오랫동안 방황했고, 교회를 떠나있었지만. 하느님을 떠나있지는 않았어요.왜 그런지는 조금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ImagoDei

2019-05-16 0 394 0
Re:어떻게 하면 성당에 청년들과 사람들이 성당에 많이 올까요?

전전 본당에 청년활동하는 신자들이 많았는데,기존 청년분들이 새로운 청년모집하는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부주임신부님도 참여) 미사가 끝난 후 한두달간 주일미사때마다 영상을 틀었습니다~주변에 가톨릭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있으면, 마음 편하게 청년미사에 한번 참여해보게 전하면 좋겠다고, 신부님께서도 말씀 덧붙여주셨구요~ 또한 청년미사때 부주임신부님께서 청년들이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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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0 407 0
진짜 믿는법을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저는 진짜 기도하는 방법을 몰라 방황하는 여신자 입니다. 20대때 꽤 오래 냉담하고 30대로 들어서면서다행히 다시 주님을 찾아 냉담을 끝내고 성당 활동은 별도로 하지 않지만주일은 지키는 소소한 교인이예요. 제가 궁금한것은 기도방법인데요~횟수로 삼년전부터 간절히 원하던것들이 있는데 방법을 몰랐고꼭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어 9일기도를 시작했는데요.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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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0 3,279 1
진짜 믿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찬미예수님!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것도 은총입니다.왜냐하면 많은 신앙인이 진짜 신앙을 찾지 않고,단순히 미사참례와 묵주기도와 성당봉사를 신앙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하느님을 죽도록 사랑하는 것입니다.성경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너희 주 하느님을 온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여야 한다."<신명기 6 ...

거룩한 위탁

2017-03-14 0 490 0
Re:진짜 믿는법을 알고싶어요.

위대한 신앙의 신비 - 기도가톨릭 평화신문 연제입니다.꼼꼼하게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더불어 성인전을 읽고 묵상해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십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http://www.cpbc.co.kr/CMS/newspaper/spr/corner_8334.php?fid=1432&cat=8334

아메림노스 클라라

2017-03-08 0 552 0
게으름도 죄악인가요?

천성이 게으릅니다.그러나 수년간의 노력으로 일을 미루지 않고 제때제때 해결하는 편입니다.사소한 일일지라도....(이를테면 업무는 물론이고 집안 대청소까지도..) 그러다 문뜩 궁금해졌어요...성경에 따르면....그리고 그리스도교 신앙에 따르면 하느님이 보시기에게으름도 죄악에 속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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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0 3,276 1
[코엘료의 에세이] '일곱가지 대죄' <7-끝> 나태

2007. 04. 26 아침에 눈떠 할 일이 없다… 그곳이 바로 지옥! 코엘료의 에세이 '일곱가지 대죄' <7-끝> 나태 7대 죄악 중 마지막인 ‘나태’는 라틴어 ‘Prigritia’에서 온 여성 명사입니다.◆ 가톨릭의 가르침 가톨릭교회는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는 매일 땀 흘려서 빵을 벌어야 하고, 일신의 안일(安逸)과 당장의 결과만을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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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0 803 0
Re:게으름도 죄악인가요?

♣ 죄칠종 (罪七宗)칠죄종은 인간이 범하는 모든 죄를 일곱 가지로 요약해서 이것을 모든 죄의 근본이라고 하여 칠죄종이라고 합니다. 칠조종은 교만, 인색, 음욕, 분노, 탐욕, 질투, 나태를 가리킵니다. 1) 교만 : 교만은 자기를 과대 평가하여 남에게 드러내고자 하는 행위 혹은 태도로써 모든 죄의 근본이 됩니다. 이 교만은 우리를 자만, 야심, 허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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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0 309 0
안녕하세요. 성경 구절을 읽고 질문을 하나 드립니다.

성경에는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상대방의 원수가 될 정도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선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즉 이 말은 예수님께서 악인도 사랑하라고 하시는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어느 구절에 보면 악인울 미워하거나 피하거나 멀리하라고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악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그리고 그 악인이 저와 가까운 사람이였거나 그렇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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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0 3,267 1
Re:안녕하세요. 성경 구절을 읽고 질문을 하나 드립니다.

악인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악인은 하느님의 뜻을 거슬러 죄를 짓는 어떤 부류의 사람을 일컫는다고 봤을 때 악인은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악인과 가까이 했을 때에 어쩌면 나도 그 악에 물들 수가 있기 때문에 애초에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예수님은 원수마저도 사랑해 복수의 악순환을 끊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

아메림노스 클라라

2017-09-20 0 843 0
Re:안녕하세요. 성경 구절을 읽고 질문을 하나 드립니다.

성경을 잘 살펴보면 그 사람과의 삼단계(1. 개인적으로, 2. 장상에게, 3. 친구들에게) 논쟁후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발의 먼지를 털고 떠나라"는 말씀속의 임의 "피하라는 판단은 없으며 그것을 잠시 내려고 작전상 후퇴하는 것이 좋다. 또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의 권고가 담겨있음을 신 사도행전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느님의 권세를 모방하고 ...

사랑과영혼

2017-09-20 0 347 0
[실화] 사랑으로 갚은 원수-----[월간 좋은 생각]에서

사랑으로 갚은 원수 1989년 8월, 서초구 반포동에서 조그만 보석상을 경영하던 박상철 씨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3명의 강도가 보석상에 침입하여 3억여원 상당의 금은보석을 챙겨 달아나자 그는 뒤쫓아 나와 범인의 승용차를 가로막았다. 그러나 그는 자동차에 매달린 채 50m 끌려가다 급제동을 건 차에서 튕겨져 나와 길가의 보도블럭에 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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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0 3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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